20년 만에 이탈리아 올림픽 성화…7일 새벽 화려한 개막 작성일 02-05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현지시간 6일 오후 8시 개회식 <br>머라이어 캐리·안드레아 보첼리 등 출연진만 1200여명 대규모 공연 <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두 곳에 성화 '화합의 불꽃'<br>92개국 2900여명 선수 참가…대한민국 10위내 목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5/0000165207_001_20260205111112315.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밤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광장에 설치된 성화대가 붉게 빛나고 있다. 2026.2.5 연합뉴스</em></span></div>20년 만에 이탈리아로 돌아온 세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가 7일 새벽 화려한 막을 올린다.<br><br>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가 한국시간 7일 오전 4시쯤(현지시간 6일 오후 8시쯤)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br><br>이탈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년 만이자 동·하계를 합쳐 네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한다.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에서 동계 올림픽을 열었고, 하계 대회로는 1960년 로마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다.<br><br>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찍어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경기는 이탈리아 전역에 분산돼 열린다. 이탈리아의 '경제 수도'이자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는 빙상과 아이스하키가 펼쳐져 메인 무대 역할을 맡고, 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컬링·썰매 종목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함께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5/0000165207_002_20260205111112411.jpg" alt="" /><em class="img_desc">▲ 머라이어 캐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div>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약 400㎞ 떨어져 있으며, 그 사이 발텔리나 클러스터와 발디피엠메 클러스터에서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이 나뉘어 개최된다. 개최 열기가 한 곳에 집중되기는 어렵지만, 조직위원회는 '따로 또 같이' 콘셉트의 개회식으로 대회의 연결성과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br><br>개회식 총연출은 20년 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을 비롯해 다수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이끈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 발리치가 맡았다. 이탈리아어로 '조화'를 뜻하는 '아르모니아'(Armonia)를 주제로, 출연진만 12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와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무대에 오른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5/0000165207_003_20260205111112471.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개회식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의 모습. 2026.2.3 연합뉴스</em></span></div>1926년 문을 열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산시로 스타디움은 조만간 철거를 앞두고 있어 이번 개회식은 사실상 마지막 대형 이벤트가 된다. 현재 이 구장을 홈으로 쓰는 AC밀란과 인터밀란은 인근에 새 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br><br>개회식과 선수 퍼레이드는 밀라노를 비롯해 코르티나담페초, 프레다초, 리비뇨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성화대 역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곳에 설치돼 '화합의 불꽃'이 함께 타오른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5/0000165207_004_20260205111112561.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와 쇼트트랙 이준서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국제공항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1.31 [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이번 올림픽에는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선수 약 2900명이 참가해 신설 종목인 산악스키를 포함한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br><br>대한민국은 선수 71명을 포함해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3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대회를 시작한다.<br>  관련자료 이전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선전한 BDH 파라스 격려 02-05 다음 김연아 이후 첫 메달?…메달 삼수 차준환·데뷔 신지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