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첫 메달?…메달 삼수 차준환·데뷔 신지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5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연아 은메달 획득한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메달 도전<br>평창 15위·베이징 5위 차준환, 두 번의 올림픽 경험 강점<br>‘김연아 키즈’ 신지아와 이해인도 첫 올림픽서 유쾌한 반란 꿈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5/0003056410_001_2026020511121487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피겨대표팀.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무려 12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선다.<br><br>한국 피겨는 ‘피겨퀸’ 김연아(은퇴)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김연아 은퇴 이후 한국 피겨가 올림픽에서 낸 최고 성적은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이 거둔 5위다.<br><br>여자 싱글에서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유영(경희대)이 거둔 6위가 가장 높은 성적이다.<br><br>하지만 그간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 동계 아시안게임 등 각종 메이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올림픽 메달도 충분히 가능하다.<br><br>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br><br>휘문고 재학 중이었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5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인 차준환은 직전 베이징 대회 때 종합 5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키웠다.<br><br>세 번째 올림픽 출전인 만큼 그간 돈 주고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쌓은 차준환에게 쏠리는 관심과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br><br>특히 그는 지난달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프리 스케이팅과 총점 모두 올 시즌 자신의 베스트 점수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해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br><br>차준환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바꾸는 승부수를 띄웠다.<br><br>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2025-26시즌에 펼쳤던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대신 2024-25시즌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를 선택했고,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합격점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5/0003056410_002_20260205111214906.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차준환과 신지아. ⓒ 뉴시스</em></span>‘김연아 키즈’들이 활약하는 여자 싱글에선 신지아(세화여고)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그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딴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최고 기대주다.<br><br>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차준환은 체형 변화와 기술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즌 막판 경기력을 회복했다.<br><br>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밀라노로 향한 신지아는 첫 올림픽이라는 중압감을 이겨내고 자신의 연기를 펼친다면 충분히 포디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br><br>올림픽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한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도 충분이 메달권에 들어갈 후보로 평가받는다.<br><br>이해인은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3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등 세계 대회 경험이 많다는 부분이 장점으로 꼽힌다.<br><br>세계선수권 메달은 2013년 김연아 이후 10년 만, 사대륙선수권 우승은 2009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br><br>이해인은 지난달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서 5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밝혔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20년 만에 이탈리아 올림픽 성화…7일 새벽 화려한 개막 02-05 다음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 이적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