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올림픽 컬링 정전으로 일시 중단…루지도 30분간 훈련 중단 작성일 02-05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후 변화로 1월 개최 검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05/0002790038_001_20260205105409626.jpg" alt="" /><em class="img_desc">4일(현지시각)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컬링 첫날 경기가 열린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스타디움에 불이 나가자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개막(7일 새벽·한국시각)에 앞서 열린 컬링과 루지 종목에서 정전이 일어났다.<br><br>5일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이 열린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은 1엔드 도중 정전이 일어나면서 경기가 10분 정도 중단됐다.<br><br>대회 조직위는 외신에서 “에너지 관련 문제로 3분 정도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을 포함한 각 나라 선수들은 몸을 움직이며 대기했다. 이어 조명과 전광판에 불이 들어오자 관중의 환호 속에 경기가 재개됐다.<br><br>이날 루지 경기장에서도 첫 공식 훈련에 앞서 정전으로 30분간 선수들이 기다려야 했다.<br><br>이날 코르티나 지역에는 온종일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는 20cm 이상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05/0002790038_002_20260205105409651.jpg" alt="" /><em class="img_desc">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스타디움에 설치된 오륜 형상과 눈에 덮힌 산. 코르티나담페초/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strong style="display: block; margin: 20px 0; font-weight: 900; font-size: 22px; line-height: 1.3; letter-spacing: normal; color: #111; word-break: keep-all; word-wrap: break-word; padding: 18px 0; border-top: 1px solid #707070; border-bottom: 1px solid #707070; ">IOC 기후변화로 1월 올림픽, 2월 패럴림픽 검토</strong><br>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기후 변화로 겨울올림픽을 1월, 패럴림픽을 2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외신은 올림픽 스포츠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칼 스토스 아이오시 위원이 “겨울 올림픽을 조금 일찍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월로 앞당긴다면 패럴림픽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br><br>겨울올림픽은 1964년 인스브루크 대회 이후 거의 2월에 열렸는데, 1월로 앞당기면 패럴림픽을 3월이 아닌 2월에 개최할 수 있다. 올해 패럴림픽은 3월6일 시작된다.<br><br>문제는 겨울올림픽 일정 변경이 다른 스포츠 일정과 충돌한다는 데 있다. 1월에 열리는 겨울 종목 월드컵 경기나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 일정과도 충돌한다.<br><br>아이오시는 현 커스티 코벤트리 위원장 이전인 토마스 바흐 시절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대회 일정에 대해 고민해왔다. 기후 변화로 3월에 열리는 패럴림픽 대회에서는 눈이 녹는 일도 나온다.<br><br>한편 노르웨이 스키 선수 니콜라이 쉬르머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기업의 올림픽 후원에 반대하는 시민과 선수 등 2만1천 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이날 아이오시 담당자에게 제출했다.<br><br>한편 2030 프랑스 알프스 올림픽은 2월1일, 2034년 미국 유타 올림픽은 2월10일 시작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한국 첫 주자’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스웨덴에 3-10 완패 02-05 다음 17일간의 금빛 드라마…밀라노 밝히는 태극전사, ‘톱10’ 꿈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