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 꺼진 컬링장 "점수판도 조명도 나갔다"... 밀라노 올림픽, 첫날부터 '정전 소동' 작성일 02-05 28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5/0003405807_001_20260205104014816.jpg" alt="" /><em class="img_desc">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중계화면 갈무리</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대회 첫 일정부터 경기장 전기가 끊기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br><br>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br><br>이번 대회는 오는 7일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지만, 컬링 믹스더블 종목은 이틀 앞서 먼저 열전에 돌입했다.<br><br>정전은 각 시트에서 1엔드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시점에 일어났다. 경기장 조명은 물론 점수와 시간을 알리는 전광판까지 모두 꺼지면서 장내는 순식간에 어둠에 휩싸였다.<br><br>한국 선수단의 첫 주자로 나선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를 비롯해 빙판 위에 있던 선수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선수들은 어둠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파트너와 전략을 상의하며 차분하게 복구를 기다렸다.<br><br>다행히 암전 상황은 길지 않았다. 약 10분 뒤 조명과 전광판이 다시 켜지자 관중석에서는 안도의 박수가 터져 나왔고, 멈췄던 경기도 재개됐다.<br><br>비록 사태는 10분 만에 수습됐지만, 이번 정전 소동은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지 일부 경기장은 여전히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5/0003405807_002_20260205104014868.jpg" alt="" /><em class="img_desc">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이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여기는 밀라노] 현장 생중계부터 통역까지…삼성, 동계올림픽 열기 전한다 02-05 다음 의정부시, 스포츠융합과학고·K4 시민축구단 추진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