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행 좌절 북한, 전국겨울체전 열어 동계스포츠 존재감 과시 작성일 02-05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백두산 지구 빙상호케이 경기관서 자체 겨울 대회<br>북한 선수단 2018평창 대회 이후 올림픽 미출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5/0000165178_001_20260205090611138.jpg" alt="" /><em class="img_desc">▲ 2024년 당시 진행된 전국겨울철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연합뉴스</em></span></div>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북한이 '2026년 전국겨울철체육경기대회'를 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br><br>조선중앙통신은 5일 이번 대회 개막식이 전날 양강도 삼지연시 백두산 지구 체육촌 빙상호케이(아이스하키)경기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br><br>백두산 지구 체육촌은 해발 1600m 베개봉 일대에 조성된 북한의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단지로, 빙상 경기장과 스키 슬로프, 선수 숙소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br><br>통신은 이번 대회에서 빙상호케이, 빙상휘거(피겨스케이팅), 스키 등 5개 종목, 50여개 세부종목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개막식 연설자는 "겨울철 체육 종목 기술을 또 한번 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br><br>북한은 오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못했다. 국제 동계스포츠 무대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그나마 강점으로 내세워온 피겨스케이팅에서도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br><br>북한 피겨 '간판'으로 꼽히던 렴대옥-한금철 조는 지난해 9월 열린 동계 올림픽 피겨 추가 예선 퀄리파잉 대회에서 11개 팀 중 10위에 그치며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밀라노행 티켓을 놓쳤다.<br><br>북한의 동계 올림픽 출전은 2018년 평창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 선수 12명을 포함해 5개 종목에 총 22명이 출전했다.<br><br>이후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2021년 열린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불참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징계를 받아 2022년 말까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을 상실하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나서지 못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스케이팅 출신 아이돌 입국에 난리난 밀라노 공항, 누구길래? 02-05 다음 '미스트롯4' 순위 다 뒤집힌다…역대급 에이스전 시작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