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경기장 정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전부터 ‘말썽’ 작성일 02-05 3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컬링 혼성 예선 중 정전 발생해<br>10분 가까이 경기 일제히 중단<br>대회 첫 경기부터 우려 자아내</div><br><br>◆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05/0005632603_001_20260205083308439.jpg" alt="" /><em class="img_desc"> 5일(한국시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경기가 열린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일부 조명과 스코어보드, 전광판이 정전돼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하기 전부터 말썽을 일으켰다. 컬링 믹스더블(혼성) 예선 첫날, 갑작스러운 경기장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다.<br><br>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 4경기가 일제히 치러졌다. 이날 경기 중에는 한국의 김선영-정영석 조가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와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br><br>그런데 한창 경기 도중 경기장 정전이 발생하면서 경기 흐름이 끊겼다. 장내가 어두워지고, 전광판까지 꺼지면서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이뤄지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정전에도 김선영-정영석을 비롯한 각 국 선수들은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경기 전략을 상의했다. 김선영은 상대 선수와 브룸을 들고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동작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모습도 보였다.<br><br>10분 가까이 꺼졌던 조명과 전광판은 이내 장내 수습 후 다시 켜졌고,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후 정전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동계올림픽 첫 경기 일정부터 불안 요소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직 미완성된 경기장과 교통 등 인프라스트럭처 문제로 개막 전부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br><br>한편 김선영-정영석은 1차전에서 스웨덴 조에 3대10으로 패했다. 한국 선수단 첫 경기로 주목받았던 이날 경기에서 김선영-정영석은 지난 2024년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상대에 큰 점수 차로 졌다.<br><br>밀라노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인터뷰]'황당 정전→스웨덴 남매에 완패' 올림픽 첫 스타트 컬링 믹스더블…정영석 "스스로 무너져", 김선영 "오늘 패배 큰 도움될 것" 02-05 다음 이탈리아가 들썩…차준환 입국에 아수라장 된 밀라노 공항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