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김선호가 쏘아올린 공…가족 낀 1인 기획사 ‘벌벌 떠는 연예계’ [SS초점] 작성일 02-0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H7pJDg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1e386b645ab9aa5c30cc549cdce6d73a2e9f4a734d8c1932b1bcc287aabe89" dmcf-pid="VVvF5QNd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은우.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SPORTSSEOUL/20260205063218656akgg.jpg" data-org-width="700" dmcf-mid="92IXYfnQ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SPORTSSEOUL/20260205063218656ak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은우.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9a4413d2151b83aa14b164b46062fa6581db405c0c2531bd8e69d7ce9cc8b9" dmcf-pid="ffT31xjJlg"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strong>“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는 주연급 배우 80%는 가족 법인을 끼고 있다. 물론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고 내 촉이지만,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국세청이 대규모 조사를 하면 줄줄이 걸려 들어갈 것.” (매니지먼트사 A대표)</strong></p> <p contents-hash="35e805c191deb525f49605f351ee7ebbdbeef5d76f1fa9ee56acef167dbfd6fa" dmcf-pid="44y0tMAiSo" dmcf-ptype="general">차은우가 수백억대 추징금을 부과받고, 김선호가 때아닌 가족 법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4일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하면, 주연급 배우들의 가족 법인 설립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자 관행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p> <p contents-hash="45f765867cfdb60a68cbd0601ef7b407f72eae1e81a4a4e4a24b0dd976bb57be" dmcf-pid="88WpFRcnTL" dmcf-ptype="general">한때는 똑똑한 절세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국세청의 예리한 칼날 앞에 결국 탈세로 규정될 수밖에 없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div contents-hash="38b577dc33b655c669ba0104cac720e75b5be8d172a5802b28157a66c96ee908" dmcf-pid="66YU3ekLWn" dmcf-ptype="general"> <div> ◇ 공격적인 절세 ‘위험한 세무 쇼핑’ </div> <br> 물론 개중에는 작품 수가 많지 않거나, 제작 혹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고민하는 등 순수한 목적으로 법인을 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의도는 순수했을지언정, 이름이 덜 알려진 개인 세무사와 손을 잡은 뒤 절세와 탈세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div> <p contents-hash="530c47a313e112bc5016e637212e3789686e2a4b54bdd17623723e6f3a5a6fed" dmcf-pid="PPGu0dEoli" dmcf-ptype="general">한 매니지먼트사의 A대표는 “배우 중 유명 로펌과 계약을 맺지 않는 경우가 있다. 로펌 규모가 클수록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세이브되는 금액이 크지 않다. ‘100으로 메울 거 괜히 500으로 갚지 말라’면서 안정적인 절세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0d82fd0497d592606be2e2be10516041e4b772fd853b627871e7bbf574247c" dmcf-pid="QQH7pJDglJ"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욕심이 클 경우에는 꼭 작은 세무사를 택한다. 공격적으로 하는 개인 세무사들은 ‘3억 나올 거 1억만 내게 해준다’고 유혹한다. 리스크가 큰 걸 모르는 배우들 입장에선 당장 절세 범위가 큰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배우들끼리도 서로 정보 공유를 통해 절세와 관련해 논의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ded256784e569c5d8d531f829e10f70608f7081ef9c0dc9083b9b1da254b365" dmcf-pid="xa76fETsyd" dmcf-ptype="general">결국 리스크에 대한 검증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절세 효과와 주변의 비교 심리가 공격적인 세무 컨설팅을 찾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지는 건 결국 배우 본인이다.</p> <p contents-hash="187f10f50cc3f8e0c7c6c0794e087ca4408d95415d95a52a1548fb3d1a5723eb" dmcf-pid="y3kSCzQ9he" dmcf-ptype="general">또 다른 매니지먼트사 B대표는 “문제가 터졌을 때 배우는 ‘세무사의 권유로 탈세를 저질렀다’며 남 탓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무사는 조언을 했을 뿐 선택은 배우 몫이었다면서 발을 뺀다. 결국 몇 푼 더 쥐려다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fe2c90b9f76c20864ab4cca3b3b31bcd49d6c9ec31a9612ff8534fc58ab92f07" dmcf-pid="W0Evhqx2TR" dmcf-ptype="general"> <div> ◇ “원칙대로 하면 욕먹어”…속타는 소속사 </div> <br> 소속사가 배우의 개인 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하는 속사정도 있다. 회사가 원칙대로 보수적인 자금 관리를 하려 하면, 오히려 배우나 가족들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e162b80a344350789ca9f503eefa54a016afd9671b71c62e34bb6c95541e41e6" dmcf-pid="YpDTlBMVyM" dmcf-ptype="general">B대표는 “회사가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자금을 운용하려 하면, 일부 배우는 ‘다른 회사는 다 비용 처리 해주는데 왜 여기만 안 되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5~6월엔 난리가 난다. 세금 관련 요구가 빗발쳐 정신이 없다”면서 “결국 세금을 많이 내게 하는 회사는 무능하다고 인식되는 분위기가 1인 기획사나 가족 법인 설립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c678534ffb1f3f01d6c10a42855e1e77d9d9f8a760841d0cd40f6842a391f606" dmcf-pid="GUwySbRfCx" dmcf-ptype="general">국세청이 이번 사안을 특정 연예인의 일탈로 볼지, 업계 전반의 관행으로 보고 칼을 빼들지는 미지수다. 다만 차은우와 김선호라는 거물급 스타들이 연이어 타겟이 된 만큼, 거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88a22c8fdbd4deb5188de24e037146ae0a8b9f19d6ebfa22bff28475ba224f41" dmcf-pid="HurWvKe4yQ" dmcf-ptype="general">A대표는 “그런 점에서 유재석이 정말 대단하다. 아이스크림 사 먹은 값도 경비 처리하지 않은 것 아닌가. 그렇게 나라에 세금을 더 주는 연예인은 찾기 힘들다.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라고 치켜세웠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子 우주, 어릴적 방송 출연 싫었다고…이혼+사춘기 겹쳐" (라스) 02-05 다음 '크서방' 크리스, 가족들과 생이별 "전부 美로 떠나, 아내와 갈등 많았다"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