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해프닝'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세계선수권 우승 조에 완패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5/0003056212_001_20260205062012459.jpg" alt="" /><em class="img_desc">ⓒ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펼쳐진 컬링 경기에서 ‘경기장 정전’ 해프닝이 일어났고,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br><br>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은 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스웨덴)에 3-10으로 졌다. <br><br>7일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개회식에 앞서 이날 컬링 믹스더블은 라운드로빈으로 경기 일정을 시작했다.<br><br>첫 날부터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컬링 경기장 내 각 시트에서 1엔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정전이 발생했다. 전광판도 꺼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김선영-정영석 조는 전략을 짜며 수습을 기다렸다.<br><br>10분이 지나지 않아 조명과 전광판이 다시 켜지면서 경기는 다시 시작됐다.<br><br>놀라운 반전은 없었다. 올림픽 예선 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를 통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믹스더블 자력 진출을 이뤄낸 김선영-정영석 조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br><br>김선영-정영석은 1엔드 후공을 잡고 1점을 선취했다. 2엔드와 3엔드에선 2점씩 주고받으며 3-2로 앞섰지만, 4엔드에서 3점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다. 5엔드에는 무려 4점을 내주면서 3-9로 끌려갔다. 반등은 없었다. 6엔드에서 1점을 더 내주면서 경기를 마쳤다.<br><br>남녀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믹스더블은 총 8엔드, 6개의 스톤으로 진행한다.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을 치르고 상위 4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올림픽(6일) 02-05 다음 '올림픽 한국 첫 주자'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스웨덴 남매에 3-10 완패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