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가수 때문에 울고불고” 멕시코 방송 BTS 폄하 시끌 작성일 02-05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0IWdEoCJ"> <p contents-hash="618feb6c61dd68bee98d3f8603692ded9d94e354e155e4ee117ceabb1b82f0c6" dmcf-pid="pOpCYJDgTd" dmcf-ptype="general">멕시코의 한 TV방송에서 출연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BTS 팬덤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90574f38d5eebaa28a4b66aefd3715d375f3bb0a32c953e64c40c54e6ae27d" dmcf-pid="U1PFqmGh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인 관광객이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kukminilbo/20260205040544731crwi.jpg" data-org-width="1200" dmcf-mid="3sFsTRcn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kukminilbo/20260205040544731cr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e2ce5415d722539f4a702493b555599fc0e28cd4e9fb6802ddb50bcc1f972f" dmcf-pid="utQ3BsHlvR" dmcf-ptype="general"><br>4일(현지시간) 멕시코 물티메디오스 ‘채널 6’(카날 6)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지난 달 말 방송된 ‘치스모레오’(Chismorreo·가십·험담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연예 전문 프로그램에서는 패널들이 BTS 월드투어 멕시코시티 공연을 둘러싼 티켓 예매 불공정성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대화 주제 중 하나로 다뤘다.</p> <p contents-hash="2dd92ff15229f45fe1d6d0e4c44a5b977660b91c458b3730051232e9f1ec6e6c" dmcf-pid="7Fx0bOXSSM" dmcf-ptype="general">좌석 배치도 미공개, 불분명한 수수료 구조, 티켓 재판매 사전 모의 정황을 둘러싼 문제와 이에 대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대응 조처 발표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소개한 동영상을 본 패널들은 인기 콘서트에서의 티켓 가격 상승은 당연하다는 취지로 피력했다.</p> <p contents-hash="3b04438ab7099d4146ab90cfe293d0dd651cf41970ae7d1b148dbfcea088c2f5" dmcf-pid="z3MpKIZvyx"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출연자 중 한 명인 방송인 루이사 페르난다는 “예컨대 2월에 열리는 샤키라(콜롬비아 출신 유명 가수) 콘서트 역시 매진됐다”라며 “비싼 푯값으로 착취당한다고 느끼면서도 사람들의 판단력은 이 정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4c79af54b4bdd612dfc2c8df0b2a2a7ca77ed3fdff4aa5fcdb10ff84fcd3eb" dmcf-pid="q0RU9C5TCQ" dmcf-ptype="general">그러자 또 다른 출연자인 파비안 라바예는 “만약 내게 17살 딸이 있다면 숙제나 하게 할 것”이라며 “어떤 무명 가수 콘서트 때문에 울고불고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의 발언 중 TV화면에서는 BTS 사진과 동영상이 함께 비쳤다.</p> <p contents-hash="7478a3129e7e55e5bf77c1dd847154f7e4539f80003217c14e4bba664bca03b9" dmcf-pid="Bpeu2h1yTP" dmcf-ptype="general">사회자가 급히 “많은 아이가 BTS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게 꿈”이라며 제지하려 했지만, 페르난다는 되레 “장담하는데 팬들 절반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 마쳤으면서 콘서트를 보러 가려고 할 것”이라고 비하했다.</p> <p contents-hash="7326472f9efd0687eb192eb9bb97abd8e23b431460ca54f808ce83efdb4d3e81" dmcf-pid="bUd7VltWC6" dmcf-ptype="general">평일 매일 오후 시간대에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제목처럼 연예계 소식을 다소 자극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른 주제를 다룬 동영상을 봐도 출연자들이 여과 없는 언행으로 시선을 끌려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2e7776ea0c0a576832d4df6782ed6eaf8802281e58c9e66bc2974489c1036589" dmcf-pid="KuJzfSFYh8" dmcf-ptype="general">그런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도 BTS와 팬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출연자들의 태도에 대해 현지에서도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관찰된다.</p> <p contents-hash="692ca9ea3fc8031c7cf44496a95fdf773101bdcd29e12ed0663bed654da5a2c0" dmcf-pid="97iq4v3GC4" dmcf-ptype="general">멕시코 ‘아미’(ARMY·BTS 팬덤 이름) 주요 소셜미디어와 해당 방송 동영상 클립에는 학력에 대한 편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조롱하는 것을 성토하는 글들이 달렸다.</p> <p contents-hash="51507325cc7bcd9e8768547afb296ff0e10bf381fbdab7a60d3431e7fdd42dea" dmcf-pid="2vBy1aIkSf" dmcf-ptype="general">예컨대 “여성에게 욕설을 퍼붓는 가수의 노래나 남자에게 좌절해 우는 여자를 다룬 노래보다 내 딸이 BTS를 듣는 게 1000배는 낫다”, “글로벌 가수를 향한 시샘의 본보기”, “사회에 아무런 긍정적 기여도 하지 않는 순수한 가십 프로그램”이라는 등이다.</p> <p contents-hash="411cc0271b55b4ae12586a12c49e484cf0507ae548e990f84030cd2ccb764167" dmcf-pid="VTbWtNCESV" dmcf-ptype="general">‘세법 석사 학위 소지자’, ‘외과 의사’, ‘생명공학자’라는 등 BTS 팬들의 학력 및 직업 인증 글도 눈에 띈다.</p> <p contents-hash="5629adee92e74349a4c0bc055ba956ce266fe0496670abd270fe9ae1f857fd74" dmcf-pid="fyKYFjhDl2" dmcf-ptype="general">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는 BTS의 멕시코시티 공연은 5월 7일과 9∼10일로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f8eadd7039229d2267a974d688830e76f0ce230c3f8efa5e64969660028425e3" dmcf-pid="4W9G3Alwv9" dmcf-ptype="general">앞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 많은 콘서트 지원 요청’ 서한을 보냈다는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BTS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작사 측에도 의견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답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0f63e066c959d56885c9eca61a4c4f77ab8aef1e1a2cfe08fabdb28907feae" dmcf-pid="8Y2H0cSrhK" dmcf-ptype="general">김상기 선임기자 kitting@kmib.co.kr</p> <p contents-hash="62e20f55e154d67c755df96cefeae7a8a79ef1256b58ab4bbfac02db1f9608ac" dmcf-pid="6GVXpkvmCb"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다희, 심쿵 셀카 뒤 반전 상황…바닥에 떨어진 '두쫀쿠' 02-05 다음 꿈의 '고온 초전도체' 구현?…'테라헤르츠 현미경'으로 초전도체 전자 관측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