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피와 땀으로 이룬 대~한민국 작성일 02-05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nd 스포츠]<br><br>태극전사 20번째 동계올림픽 도전사<br>1948년 생모리츠대회 3명 처녀 출전<br>1992년 알베르빌 김기훈 첫 金 감격<br>지금까지 金 33·銀 30·銅 16개 수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5/2026020419571636760_1770202636_1770186023_20260205011309729.jpg" alt="" /></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78년 전 역사적인 첫 출전에 나섰던 한국이 역대 20번째로 출전하는 동계올림픽 무대다. 한때 동계 종목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한국은 숱한 태극전사들이 흘린 피와 땀방울 속에 겨울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했다. 오랜 기간 강국의 위상을 떨쳤던 빙상뿐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금빛 질주를 기대한다.<br><br>한국이 처음 출전한 동계올림픽은 1948년 생모리츠 대회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효창과 문동성, 이종국 등 3명이 최초로 참가했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오슬로 대회에는 불참했으나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동계올림픽에 나섰다.<br><br>처음부터 좋은 성적이 나올 리는 만무했다. 한국은 1976년 인스부르크 대회까지 한 자릿수 선수(3명)를 파견했다. 당시만 해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붕조차 없는 야외 빙판에서 치러졌을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다.<br><br>한국은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선수(6종목 10명)를 내보냈다. 고대하던 첫 메달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나왔다. 김윤만이 스피드 남자 1000m 은메달을 따냈다. 같은 대회에서 쇼트트랙 김기훈은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동계 1호 메달의 주인공 김윤만은 현재 대한체육회 훈련본부장이다. 올림픽 개척자였던 김윤만은 빙판 밖에서 태극전사를 돕는 지원군으로 변신했다. 최근 만난 그는 “지나간 역사는 잠시 접어두겠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는 후배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선수단 지원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br><br>첫 메달 이후 한국은 단숨에 빙상 강국 반열에 올랐다. 금메달만 26개를 따낸 쇼트트랙은 ‘효자 종목’이 됐다. 한국은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순위에서 2위 중국(12개), 3위 캐나다(10개)를 크게 앞선다. 쇼트트랙 전이경은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인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5/2026020419571736761_1770202637_1770186023_20260205011309731.jpg" alt="" /><em class="img_desc">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이 열린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김연아가 역대 최고점 78.50점 연기를 펼친 후 본드걸 모션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2회 연속 최다 금메달(6개)이 나왔다. 쇼트트랙 외 종목의 선전도 눈부셨다. 밴쿠버에서 스피드의 모태범과 이상화, 이승훈이 나란히 금맥을 캤다. ‘피겨 퀸’ 김연아는 당시 여자싱글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하며 글로벌 스타가 됐다.<br><br>안방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대회에는 역대 최다 146명이 출전했다. 최다 메달 17개(금5·은8·동4)를 수확해 종합 7위에 올랐다. 한국은 1988 서울올림픽에 이어 동계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가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한국은 직전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동계올림픽 메달 79개(금33·은30·동16)를 기록했다. 금메달 수로는 전 세계 15위, 아시아 1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5/2026020419571836762_1770202638_1770186023_20260205011309739.jpg" alt="" /></span><br>한국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 선수 71명이 나선다. 설상 종목인 스노보드에 가장 많은 11명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 종합 10위 안에 복귀한다는 보수적인 목표를 세웠다. 국제 대회에서 최근 성적이 좋았던 스노보드와 컬링, 봅슬레이 등 설상 종목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br><br>이수경 선수단장은 “금메달 3개는 반드시 따냈으면 좋겠다. 깜짝 스타도 여러 명이 나올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뒷받침을 많이 하겠다. 우리 선수들이 감동을 전하는 순간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말했다.<br><br>선수단 남녀 주장은 스노보드 이상호와 쇼트트랙 최민정이 맡았다. 이상호는 “올림픽을 위한 준비는 완벽히 끝났다. 이 기세를 이어가 본무대에서도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민정은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한국 선수단 전체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삼성그룹 사위 김재열 ISU회장, IOC집행위원 당선 쾌거...유승민 대한체육회장"진심으로 환영! 긴밀한 협력 통해 K-스포츠 위상 제고"[공식발표] 02-05 다음 ‘F1 황제’ 루이스 해밀턴, 킴 카다시안과 사귄다! 프랑스 파리에서 핑크빛 열애설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