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직인데, 조금 자극적인" 한국계 美 대표, 올림픽 나가려 성인용품점 '알바'한 사연 작성일 02-05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5/0000592064_001_20260205003613693.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국 스켈레톤 대표선수인 미스티크 로.</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5/0000592064_002_20260205003613767.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국 스켈레톤 대표선수인 미스티크 로.</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스티크 로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육상 선수였다가 동계 종목인 스켈레톤 선수로 변신해 30대 나이에 국가대표가 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스켈레톤이라는 '비인기 종목' 선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부업도 경험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성인용품점이었다고. <br><br>미국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미스티크가 육상에서 스켈레톤 선수로 변신한 과정을 소개했다. <br><br>미스티크는 처음에는 봅슬레이로 전향을 생각했는데, 신체조건이 맞지 않아 스켈레톤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멋모르고 처음 탄 썰매는 공포 그 자체. 너무 빨라서 "다시는 이런 짓 안 해야지" 생각했다고. <br><br>하지만 함께 처음 썰매를 탄 선수들이 새로운 종목에 흥미를 보이는 것을 지켜보다 마음이 바뀌었다. 결국 그는 스켈레톤 선수가 됐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의 일이다. <br><br>지금은 국가대표가 됐지만 한편으로는 부모의 걱정어린 시선을 받아야 하는 위치이기도 하다. 스켈레톤은 미국에서도 비인기 종목. 선수 생명을 이어가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br><br>그는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성인용품점이었다. 로는 "판매직인데, 조금 자극적인 면이 있는 일"이라고 얘기했다. 비시즌에는 봅슬레이-스켈레톤 센터에서 투어 가이드로 일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5/0000592064_003_20260205003613810.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국 스켈레톤 대표선수인 미스티크 로.</em></span></div><br><br>디애슬레틱은 로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양쪽에서 모두 메달권에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육상 선수 경력에서 오는 폭발적인 스타트가 로의 최대 강점. 덕분에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br><br>재미있는 점은 로가 스켈레톤이라는 위험천만해 보이는 종목을 하면서도, 더 보편적인 동계 스포츠인 스키는 정말 두려워한다는 사실이다. <br><br>로는 "내리막길은 정말 위험하다. 사람들은 '너도 빠르고 쟤들도 빠른데 뭐가 달라'라고 한다. 무슨 차이가 있냐고? 나는 누워있고 걔들은 서있다.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일이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참변' 훈련장 가던 10대 유망주 3명, 트럭 충돌해 현장서 사망...비통빠진 캐나다, 카니 총리도 "헤아릴 수 없는 슬픔" 02-05 다음 '전 국가대표' 손연재에게 운동 훈수 두는 남편…네티즌 "이 상황 뭐냐"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