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IOC, 동계 올림픽 1월 개최 검토…기후 변화 대응 작성일 02-04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4/PYH2026020422340001300_P4_2026020423361423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D-2<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 올림픽 스토어가 마련돼 있다. 2026.2.4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동계 올림픽의 개최 시기를 현행 2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br><br> 기후 변화로 인해 적설량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br><br> 카를 슈토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프로그램 워킹 그룹 위원장은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에서 로이터 등 취재진과 만나 "동계 올림픽을 1월에 개최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그는 "현재 올림픽은 2월, 패럴림픽은 3월에 열리는데, 이 시기는 햇볕이 강해서 눈이 녹기 쉽다"며 "패럴림픽을 2월에 개최하려면 올림픽을 1월로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br><br> 동계 올림픽이 1월에 개막한 것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1964년 대회(1월 29일)가 마지막이고, 이후 모든 대회는 2월에 막을 올렸다.<br><br> 로이터는 "전 세계적인 기온 상승으로 설상 스포츠 산업 전반이 위기에 놓여 있다"며 "IOC 연구에 따르면, 2040년엔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설상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국가가 전 세계에서 10여 개국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br><br> 실제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선 충분히 눈이 내리지 않으면서 100대 이상의 제설기와 300대의 인공설 분사 장비를 동원해 대회를 치렀다.<br><br> IOC는 개최 시기를 비롯해 동계 올림픽의 전반적인 변화를 검토하고 있다.<br><br> 대회 인기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하계 종목을 동계 올림픽에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br><br> 슈토스 위원장은 "대회 규모와 종목 구성, 신규 종목 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쉴틈이 없다'…10개 구단 경쟁은 이미 시작 02-04 다음 조혜련 "4㎏ 감량…공효진·전도연과 같은 역할 맡았다"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