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 '쾌거'…국제 체육계 핵심 인사로(종합2보) 작성일 02-04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어 두 번째<br>집행위원회, IOC 최고 의사결정 기구…스포츠 외교력 강화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4/NISI20260204_0021150908_web_20260204213728_20260204225221034.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회장이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총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 위원으로 선출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한국인이 IOC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이후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계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한국의 외교력을 강화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김회장은 현재 한국 유일의 IOC위원이다. IOC집행위원회는 IOC의 상설 집행/감독 기구로 IOC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위임한 주요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집행위원회는 커스티 코벤트리 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 등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4년이다. (사진= ISU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br><br>김재열 위원은 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선출됐다.<br><br>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br><br>김재열 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가 끝난 뒤 연임할 수 있다.<br><br>집행위원회는 IOC 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으로 이뤄지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최대 115명인 IOC 평위원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진다.<br><br>IOC 총회 의제를 수립하는 등 주요 정책과 현안을 결정하고,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는다. IOC 위원 선출과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에도 관여한다.<br><br>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신임 IOC 집행위원은 빙상을 통해 스포츠계에 발을 들였다.<br><br>201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맡았고, 국제 업무를 총괄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 행보를 시작했다.<br><br>제일모직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을 지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br><br>2016년 2월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을 맡아 대회 운영을 조언하는 역할을 했고, 같은 해 6월 ISU 집행위원을 맡으며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입지를 굳혔다.<br><br>2022년 6월에는 국제 빙상계의 수장인 ISU 회장에 당선됐다. 1892년 ISU가 설립된 이래 비유럽인이 회장에 오른 첫 사례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4/NISI20260204_0021150907_web_20260204213728_20260204225221038.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회장이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총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 위원으로 선출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인이 IOC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이후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계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한국의 외교력을 강화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김회장은 현재 한국 유일의 IOC위원이다. IOC집행위원회는 IOC의 상설 집행/감독 기구로 IOC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위임한 주요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집행위원회는 커스티 코벤트리 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 등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4년이다. (사진= ISU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김 위원은 ISU 수장에 오른 뒤 혁신에 나섰고,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 개선 등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2023년 10월 IOC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역대 12번째로 IOC 위원에 선출, IOC 위원을 지냈던 장인 고 이건희 전 회장의 뒤를 이었다.<br><br>이번에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면서 김 위원은 국제 체육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사로 거듭났다. 아울러 한국 스포츠 외교력 강화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김재열 위원의 집행위원 선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 스포츠의 위상 제고와 역할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r><br>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은 4년 임기의 IOC 윤리위원으로 선출됐다.<br><br>반기문 전 IOC 윤리위원장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원수 신임 위원은 반 전 위원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던 시절 사무차장 겸 고위 군축대표를 역임하며 핵심 참모로 활동했다.<br><br>IOC 산하 독립 기구인 윤리위원회는 IOC의 윤리 원칙을 규정 및 갱신하고, IOC 윤리 규정 위반 사항을 조사해 IOC 집행위원회에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br><br>1999년 설립된 IOC 윤리위원회는 국제 저명인사 5명과 IOC 현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판타지오, 차은우 母 장어 식당 상표 출원…"로열티 지급은 NO" 02-04 다음 '삼성家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 [2026 밀라노올림픽]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