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고 김운용 위원 이어 두 번째(종합) 작성일 02-04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집행위원회, IOC 최고 의사결정 기구…스포츠 외교력 강화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4/NISI20250131_0000071832_web_20250131120255_20260204211411539.jpg" alt="" /><em class="img_desc">[로잔=AP/뉴시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30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미 여객기와 군 헬기 충돌 사고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오늘은 피겨계에 비통한 날"이라며 사고로 희생된 모든 사람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2025.01.31.</em></span>[서울·밀라노=뉴시스]김희준 박윤서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br><br>김재열 위원은 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선출됐다.<br><br>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br><br>김재열 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가 끝난 뒤 연임할 수 있다.<br><br>IOC 집행위원은 IOC 총회 의제를 수립하는 등 주요 정책과 현안을 결정하고,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는다. IOC 위원 선출과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에도 관여한다.<br><br>집행위원회는 IOC 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으로 이뤄지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최대 115명인 IOC 평위원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진다.<br><br>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신임 IOC 집행위원은 빙상을 통해 스포츠계에 발을 들였다. <br><br>201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맡았고, 국제 업무를 총괄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br><br>제일모직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을 지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br><br>2016년 2월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을 맡아 대회 운영을 조언하는 역할을 했고, 같은 해 6월 ISU 집행위원을 맡으며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입지를 굳혔다. <br><br>2022년 6월에는 국제 빙상계의 수장인 ISU 회장에 당선됐다. 1892년 ISU가 설립된 이래 비유럽인이 회장에 오른 첫 사례였다. <br><br>김 위원은 ISU 수장에 오른 뒤 혁신에 나섰고,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 개선 등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r><br>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2023년 10월 IOC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역대 12번째로 IOC 위원에 선출, IOC 위원을 지냈던 장인 고 이건희 전 회장의 뒤를 이었다. <br><br>이번에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면서 김 위원은 국제 체육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사로 거듭났다. <br><br>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은 4년 임기의 IOC 윤리위원으로 선출됐다. <br><br>반기문 전 IOC 윤리위원장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원수 신임 위원은 반 전 위원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던 시절 사무차장 겸 고위 군축대표를 역임하며 핵심 참모로 활동했다. <br><br>IOC 산하 독립 기구인 윤리위원회는 IOC의 윤리 원칙을 규정 및 갱신하고, IOC 윤리 규정 위반 사항을 조사해 IOC 집행위원회에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br><br>1999년 설립된 IOC 윤리위원회는 국제 저명인사 5명과 IOC 현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간 볼라 바이트로 말해”…AI끼리 섬뜩한 ‘비밀의 톡’ 02-04 다음 김구라 子 그리, 전역 당일 '라디오스타' 녹화 참여 문제 없다…해병대 승인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