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스타들, 12년 만에 올림픽 ‘격돌’ 작성일 02-04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올림픽 D-1</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2/04/0003425931_001_20260204210707432.jpg" alt="" /><em class="img_desc">‘나를 따르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와 심석희, 노도희, 이소연(앞부터)이 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밀라노 | 연합뉴스</em></span><br><strong>동계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 아이스하키, NHL 선수들 참가 확정 </strong><br><strong>39세 크로스비가 이끄는 캐나다, 라이벌 미국과의 대결 기대감</strong><br><br>세계에서 가장 비싼 겨울 사나이들이 12년 만에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격돌한다.<br><br>2014년 소치 대회를 마지막으로 동계올림픽에 불참했던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통해 복귀한다.<br><br>NHL 선수들이 12년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데는 각각 다른 이유가 있었다. 2018년 평창 대회 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비용 지원 중단과 시즌 중단에 따른 손실 우려로 협상이 결렬됐고, 2022년 베이징 대회에는 참가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혼란으로 철회됐다. 지난해 7월 NHL과 국제기구들이 최종 합의하며 밀라노 대회 참가가 확정됐다.<br><br>아이스하키는 동계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이다. NHL 선수들이 참가한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전체 입장 수입의 절반을 아이스하키가 채울 정도로 대회 흥행을 좌우했다. 마지막도 늘 아이스하키가 장식한다. 이번 대회 아이스하키는 11일 시작해 22일 대회 전체 일정의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을 치른다. 12개국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를 벌인다. 캐나다는 A조에서 체코, 스위스, 프랑스와 맞붙고 미국은 C조에서 라트비아, 덴마크, 독일과 격돌한다.<br><br>NHL 선수들이 포진한 캐나다와 미국의 대격돌로 이미 후끈거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2/04/0003425931_002_20260204210707579.jpg" alt="" /></span><br>캐나다는 아이스하키의 종주국이다.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9차례 우승했다.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의 중심에 1987년생인 베테랑 시드니 크로스비(왼쪽 사진)가 있다.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세 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2010년 밴쿠버에서 연장전 골든골로 미국을 꺾은 주인공의 마지막 올림픽이다.<br><br>크로스비의 뒤를 잇는 공격수 코너 맥데이비드와 네이선 매키넌이 캐나다의 주축이다. 맥데이비드는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주장이자 NHL 시즌 MVP 3회 수상자로, 올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키넌은 지난해 2월 캐나다·미국·스웨덴·핀란드가 참가한 4개국 대항전에서 토너먼트 MVP를 수상했다. 수비진에서는 최정상급 수비수 케일 메이커가 뒷문을 책임진다. 10년 넘게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은 사이 슈퍼스타 군단도 세대교체가 됐다. 캐나다의 명단 25명 중 23명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br><br>캐나다의 독주를 막아낼 대항마 1순위는 미국이다.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 이후 4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인기 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주장이자 리그 최고 골잡이 오스턴 매튜스(29·오른쪽 사진)를 앞세운다. 최근 8시즌 반 동안 NHL 최다 득점자인 그는 공격의 핵심축이다. 수비진은 2024년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퀸 휴즈와 찰리 맥어보이가 중심을 잡는다. 골문은 위니펙 제츠의 코너 헬러벅이 지킨다.<br><br>캐나다와 미국은 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 관계다. 1998년 NHL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기 시작한 이후 캐나다가 4승1패로 우위에 있지만, 최근 미국 기세가 좋다. 지난해 2월 4개국 대항전 예선에서는 미국이 3-1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는 캐나다가 연장까지 가서 3-2로 역전승을 했다.<br><br>북미 베팅 시장에서 캐나다가 우승 1순위로 꼽히지만 체코, 스위스 등 강호와 만나는 캐나다에 비해 미국의 조 편성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강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참가하지 못해 캐나다와 미국의 금메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관련자료 이전 아겜 전 종목 메달 ‘샛별’…첫 올림픽서 또 다른 기록 향해 ‘질주’[2026 동계올림픽 FORZA 꼬레아] 02-04 다음 김구라 子 그리, ‘라스’ 녹화 해병대 승인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