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회장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한국인으로 두 번째 작성일 02-04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4/0000912838_001_20260204205109791.jpg" alt="" /><em class="img_desc">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em></span><br><br>우리나라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IO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IOC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됐다.<br><br>김재열 위원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선출됐다. <br><br>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IOC 집행위원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를 관리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결정하는 IO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다. <br><br>IOC 집행위원회는 IOC 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으로 이뤄진 사실상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IOC 집행위원의 영향력은 최대 115명에 이르는 IOC 평위원보다 훨씬 크다. 김재열 집행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 종료 후 연임할 수 있다.<br><br>김재열 집행위원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제일모직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았고, 이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 ISU 집행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빙상을 통해 스포츠계와 인연을 맺고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활동했다.<br><br>김 집행위원은 2022년 비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ISU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ISU에서 파격적인 마케팅과 혁신을 추진했고,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은 2023년 IOC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12번째로 IOC 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이번 집행위원 선출로 국제 스포츠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 올라서게 됐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김재열 ISU 회장, IOC 집행위원 당선…고 김운용 위원 이어 두번째 02-04 다음 개막 3일 남았는데‥경기장 곳곳은 아직 공사 중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