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후보 원윤종이 예상한 동계올림픽 "팀 김진수, 평창 은메달보다 빠른 스타트" [지금 올림픽] 작성일 02-04 28 목록 <div id="ijam_content"><div class="ab_player"><div class="player_area"><iframe allowfullscreen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93538943"></iframe></div></div><b>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 팀'이 은메달을 목에 건 그 순간. 2018년 평창의 전율을 기억하시나요? 아시아 국가가 올림픽 봅슬레이에서 메달을 손에 쥔 최초의 순간이었는데요. 당시 봅슬레이 팀을 이끌던 전설 '원윤종' 선수가 이번 밀라노에선 IOC 선수위원 후보로 현장을 누빕니다.</b><br><b></b><br><b>원윤종 후보는 스포츠 선수에 대한 동경으로 봅슬레이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엔 10번 타면 7~8번 뒤집어졌지만, 버티고 노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선수 시절을 되돌아봤는데요. 이제는 트랙 위가 아닌 IOC 선수위원 후보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스포츠의 가치를 전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b><br><b></b><br><b>김진수 팀에 대해선 스타트 능력이 세계 톱3 안에 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제2의 원윤종보다는 제1의 김진수 선수로서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스포츠와 후배들에 대한 원윤종 후보의 진심 어린 마음을 '지금 올림픽'에서 만나보시죠.</b><br><b><br></b><br><b>+++</b><br><br><strong>Q 요새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strong><br><br>정말 바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해외 일정도 좀 많고 거기에 이제 아무래도 겨울 시즌이니까. 코르티나에서 실제 올림픽 트랙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참여해서 선수들하고 교류도 하고 선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좀 지원해주고 거기에 따라서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서포트하고 현장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br><br><strong>Q 김진수 팀이 1차 대회에서 성과가 있었잖아요. 4인승 월드컵 사상 첫 메달이었어요. 그거 보시면서는 좀 어떠셨어요?</strong><br><br>사실 되게 뭉클했습니다. 이게 4인승에서 그렇게 첫 메달이 나온 거기도 하고 그리고 김진수 팀이 이렇게 빠르게 성장해서 그렇게 국제적인 탑 레벨의 팀까지 되는 게 뭔가 오래 걸릴 것 같았는데. 올림픽을 또 잘 준비할 수 있게끔 저는 이제 또 뒤에서 서포트를 하면서 그렇게 저희가 뭐 원하는 결과를 이렇게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r><br><div class="navernews_end_title"> ◆"끓어오르는 에너지" "스타트는 톱3 수준" 투지에 불타는 대표팀 </div><strong>Q 요즘 대표선수들 분위기 보시면 좀 어때요?</strong><br><br>굉장히 에너지가 넘치고 경기 하나하나에 대한 열망이 정말 표정에 드러날 만큼 굉장히 진지하고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막 투지가 넘치는 게 보입니다. 그래서 사실 부러운 면이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하고 같이 또 경기하면 뭔가 속에서 이렇게 에너지가 막 올라오고 막 끓어오르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참 경기를 또 하고 싶다. 이런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br><br><strong>Q 스타트 성적이 순위권에 계속 들어가고 있어요. 이런 게 나중에 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인가요?</strong><br><br>스타트에 대한 부분이 경기를 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그런 큰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다행히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하계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던 그런 훈련이 이제 겨울에 이렇게 잘 나타난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올림픽에서 성적에 대한 좋은 가능성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가지고, 굉장히 선배로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br><br> 제2의 원윤종보다는 이제 제1의 김진수로 김진수 선수로서 아무래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는 정말 마음속 깊이 바라고… 정말 스타트 능력으로만 보면 제가 평창올림픽을 준비했던 그 당시보다도 뛰어난 것 같아요. 거의 톱3 안에 드는 스타트 능력을 보유했고 거기에 이제 김진수 선수의 그 트랙 분석이나 그런 열정이 잘 맞물려 가지고 이렇게 좋은 결과가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br><br><div class="navernews_end_title"> ◆메달 향한 간절함…"코르티나 트랙은 크게 위험하진 않아" </div><strong>Q 혹시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봅슬레이 결과에 대해서 좀 예상을 해보시자면 어떨까요?</strong><br><br>크게 위험한 트랙은 아닌 것 같아요. 전복 사고가 굉장히 적게 일어나고 거기에 따라 선수들이 이런 전복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나 이런 멘탈적인 부분은 괜찮은 것 같은데, 그래도 아무래도 까다로운 코너가 몇 군데 있는 것 같아요. <br><br> 메달을 이제 목표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홈 트랙인 이탈리아도 어떻게 준비할지 모르고 그리고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상위 국가들은 정말 올림픽에 포커스를 맞춰서 굉장히 또 다른 준비를 하거든요. 그래서 결과는 감히 예상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저희는 그 메달권을 목표로 가고 있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 꼭 그 목표가 실현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br><br><div class="navernews_end_title"> ◆스포츠 선수에 대한 동경이 올림픽 메달까지 </div><strong>Q 사실 위원장님의 선수 시절 이야기도 너무 유명하거든요. 당시에는 그냥 체육교육과 학생이셨던 건가요?</strong><br><br>제가 (대학교) 4학년 때 같이 메달을 땄던 김동현 선수가 막 여러 루트를 통해서 선수들을 이렇게 모집하고 있는 과정이었어요. 봅슬레이라는 종목이 흥미롭기도 했었고 그래서 그런 제안이 왔을 때 그냥 막무가내로 도전을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저는 엘리트 이런 체육이나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거든요. <br><br>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종목 자체도 생소할뿐더러, 거기에 갖춰져 있는 인프라가 전혀 없다 보니까. 하루하루 나오는 선수 수당으로 훈련을 이어갔었고 나머지 15일 이후에는 사실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하는 때도 있었고. <br><br> 10번 타면 7~8번 뒤집어지니까. 사실 그걸 알면서도 계속 타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서웠는데 그래도 다행히 그런 좋은 지도자들의 조언 덕분에 뭐 1달 정도 딱 지나니까 아 뭔가 이제 감이 좀 생기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빨랐던 것 같아요. <br><br><div class="navernews_end_title"> ◆'많이 먹으면 된다' 오해에서 체계적 훈련으로 </div><strong>Q 봅슬레이가 선수들의 체중이 무거울수록 또 썰매는 가벼울수록 스타트에 유리한 걸로 알려져 있어서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웨이트를 늘리고 유지하고 이게 되게 중요한 종목인데.</strong><br><br>봅슬레이 선수는 체중이 많이 나가야 한다. 이 정도만 알고 그럼 열심히 먹어야겠네. 그래서 마냥 열심히 먹었던 것 같아요. 그때 운동을 이제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한 두 달 정도 지났을 때가 한 100kg 됐던 것 같습니다. 한 20kg 정도 증량을 했는데 지금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수치죠. <br><br> 캐나다팀 선수들이 어떻게 훈련하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거기 스프린터 코치와 함께 저희가 훈련을 하면서 이런 체계화된 시스템 있구나. 거기에 플러스 영양적인 요소까지 잘 갖춰야 되는 것을 배웠습니다. <br><br><strong>Q (해외에서 식단 관련) 추억 같은 게 혹시 있으세요?</strong><br><br>한식이 사실 저희의 입맛엔 가장 맞죠. 그래서 그 당시에도 선수들이 막 밥솥이나 이런 걸 챙겨오고 그다음에 계란 같은 거 1판 이렇게 삶아가지고, 같이 야식으로 먹고 최대한 저희가 영양적으로 튀긴 음식이라든지 이런 거는 최대한 피하려고 하고. <br><br><div class="navernews_end_title"> ◆봅슬레이는 '완성형 피지컬' 종목…선진화 키포인트는 선수 수급 </div><strong>Q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도 나오면서 썰매 종목의 선수들이 진짜 얼마나 강인한 선수들인지를 많은 분들이 아신 것 같아요. 썰매 종목이 피지컬이 이렇게 대단한 이유가 있을까요?</strong><br><br>기초 능력이 저희의 경기력을 좌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기초 체력이 뛰어난 게 첫 번째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무거운 썰매를 밀려면 어느 정도 체중이 나가야 되고 그 무거운 썰매를 밀려면 파워가 강해야 하고 그리고 또 무거운 썰매를 빨리 밀려면 아무래도 스프린트 능력이 또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삼박자를 고루 갖춘 그런 형태의 거의 완성형이 썰매 종목이거든요. <br><br> (출연했다면) 피지컬 100 시즌1에서는 그래도 뭐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않았을까. 다만 아시다시피 썰매 종목 선수 이제 봅슬레이를 예를 들면 굉장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그래서 오래 하는 장거리 체력 능력은 사실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다만 이제 파워적인 부분이나 스피드적인 부분은 굉장히 뛰어난 편이어서 그래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지만 그래도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br><br><strong>Q 우리나라 봅슬레이가 좀 더 선진화된 봅슬레이가 되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할까요?</strong><br><br>왜소한 체격을 가졌던 한국 선수들이 어떻게 몇 년 만에 이렇게 덩치는 커지면서 스피드를 유지하고 스타트 능력이 이렇게까지 빠르게 올라올 수 있는가를 (해외에서) 되게 궁금해해요. 선수 수급이 저희 시스템을 유지하고 종목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첫 번째인 것 같아요. 선수가 많아야 같이 내부에서 경쟁을 하고 또 거기서 경쟁을 해야 더 좋은 선수들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다양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게 제가 볼 때는 저희 종목을 발전시키는 데는 첫 번째 요소인 것 같습니다. <br><br><div class="navernews_end_title"> ◆'현장을 뛰어다니던 유승민'…선수위원을 꿈꾸게 한 계기 </div><strong>Q IOC 선수위원 후보라는 직위도 있으신데, 이 길을 선택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strong><br><br>(평창 동계올림픽 때) 유승민 지금 현 대한체육회장이 IOC 선수위원으로서 그 대회 전체를 막 종횡무진 다니면서 전방위로 열심히 다녔던 모습이 기억이 나요. <br><br> 어찌 보면 체육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이런 부분도 굉장히 의미 있고 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이런 분야가 있고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한번 정말 도전해 보고 싶긴 하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br><br> 유승민 회장님이 해왔던 그런 거를 그 전략을 저는 벤치마킹 해야죠. 왜냐하면,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게 선수들에게 진정성을 보이는 가장 좋은 사례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말로만 이렇게 선수들을 지원해 주겠다. 이런 게 아니라 현장에서 진짜 선수들 한 명 한 명 만나겠다는 그런 각오로 그렇게 직접 움직여야 선수들도 그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도 열고 이 선수위원 후보자가 진정성이 있구나 이런 거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br><br><strong>Q 마지막으로 우리 스포츠와 또 원윤종 후보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한 말씀</strong><br><br>스포츠 현장에서 정말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밀라노 올림픽에서도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러 종목이 있으니까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도 함께 정말 응원 많이 해주시고 저도 가서 뭐 열심히 활동하여서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가 또 한 단계 그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그런 계기가 되는 밀라노 올림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r><br>[영상편집: 안준혁] <br> [PD: 정보성] <br> [VJ: 함동규] <br><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04/0000476869_001_20260204184912634.jpg" alt="" /></span></div></div></div> 관련자료 이전 CIS, ISACA 공인 학습파트너 체결·공인강사 획득 02-04 다음 한태희 8단, '입신' 등극…한국기원 현역 9단 111명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