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림픽 출전 선수들 인당 3억 받는다…재력가 1500억 '쾌척' 작성일 02-04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절반 은퇴 후, 나머지 사망 후 지급…"커리어 종료 뒤 도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4100_001_2026020418221497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개막식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들이 성적과 무관하게 인당 20만 달러(약 3억 원)를 받게 된다.<br><br>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재력가 로스 스티븐스가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에 1억 달러(약 1455억 원)를 기부했다.<br><br>해당 재원을 통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인당 20만 달러를 지급받는다.<br><br>절반은 선수의 첫 올림픽 출전 자격 획득 후 20년이 지나거나 만 45세가 된 때 중 더 늦은 시점에 지급된다. 나머지 절반은 선수가 사망한 뒤 가족에게 지급되는 보장 급여 형태다.<br><br>미국 정부는 다른 여러 나라와 달리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따로 지급하지 않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선수들이 은퇴 후 보상을 받을 길이 열렸다.<br><br>WSJ는 "이번 기부는 선수들이 더 오래 선수 생활을 이어가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미국의 올림픽·패럴림픽 메달 가운데 약 60%는 이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획득한다"고 보도했다.<br><br>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할 때마다 20만 달러씩을 받게 된다.<br><br>USOPC는 미 의회의 인가를 받은 기관이지만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않아 중계권 판매와 기업 스폰서십, 자선 기부 등을 통해 자체 운영비를 조달해 왔다.<br><br>USOPC는 금메달리스트에게 3만 7500달러, 은메달리스트에게 2만 2500달러, 동메달리스트에게 1만 5000달러를 각각 지급한다.<br><br>이에 더해 이번 올림픽에서는 선수들이 커리어를 마감한 이후 시점에 도움을 달라는 제안을 스티븐스에게 했다. 금융서비스 회사 스톤 릿지 홀딩스 그룹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스는 오랫동안 올림픽을 후원해 왔다.<br><br>스티븐스는 "재정적 불안정이 우리 국가의 최정예 선수들이 새로운 탁월성의 영역을 돌파하는 데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기장갈매기 씨름단, 15년 만에 재창단…4일 본격 출범 02-04 다음 LIV 골프 대회에도 세계 랭킹 포인트 적용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