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의 완벽한 설계…'휴민트', 가슴 시리게 매혹적인 액션·멜로의 탄생[스한:현장](종합) 작성일 02-0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A8VYu5vh">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pYc6fG71v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c383e69434d3d4186f0f9f5a12daa149059ca76078bcb355f810f875b8799" data-idxno="1188000" data-type="photo" dmcf-pid="UGkP4Hzt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박해준, 조인성, 신세경, 박정민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5334gigt.jpg" data-org-width="600" dmcf-mid="VNr7psHl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5334gi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영화 '휴민트'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박해준, 조인성, 신세경, 박정민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uHEQ8XqFh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72XDcViPCs"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63d665b2637042c25753ec0f73a2a41df0480839c74868cdefb0dffe438780ba" dmcf-pid="zVZwkfnQWm" dmcf-ptype="general"> <p>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류승완 감독이 이번에는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 '휴민트'로 돌아왔다.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리얼리티를 무장한 이 작품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4d0418b08f9bbed817a902ae96fdb003625d4ba5a7660665bf8db542660e02ff" dmcf-pid="qf5rE4LxCr" dmcf-ptype="general"> <p>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p> </div> <div contents-hash="6aa5a6cdc2c24745853e9f0002ed413b0d9963ad1d57ad56212e48faf7322f9f" dmcf-pid="B41mD8oMhw" dmcf-ptype="general"> <p>'휴민트'는 비밀과 진실이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인성은 냉철한 국정원 요원 조 과장 역을,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았다. 박해준은 욕망에 사로잡힌 북한 총영사 황치성으로, 신세경은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p> </div> <div contents-hash="aa7ed74f7b720a4b2fc4e147e5e9dfab20e8528f33e2e060822c850e78a457d2" dmcf-pid="b8tsw6gRWD" dmcf-ptype="general"> <p>배우들은 개봉을 앞두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조인성은 "작년 이맘때 라트비아에 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추운 겨울 서로 많이 의지하며 촬영했다. 마지막 시퀀스 정도를 찍고 있는 2월이었을 것 같다. 영화를 찍으면서 하루빨리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날을 학수고대했는데 그날이 와 떨린다"고 말했다. 박정민 역시 "지금까지 찍은 작품들이 생각나지만 특별히 그립고 소중한 현장들이 있다. '휴민트' 현장이 그렇다. 추운 겨울이 되니 촬영했던 그 겨울이 그립다. 그만큼 똘똘 뭉쳐 서로 격려하며 촬영했다"며 현장의 돈독했던 분위기를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93efe2325baa3b8ee18bb142960c204941192b60e625435c11726be65295f244" dmcf-pid="K6FOrPaeCE" dmcf-ptype="general"> <p>박해준은 "같이 촬영했던 배우들, 동료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 생각보다 빨리 개봉을 했는데 기대가 된다"고 전했으며, 신세경은 "짧지 않은 기간 해외에 머물며 동고동락하고 치열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 열심히 만든 작품을 선보이게 될 수 있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63e81bde31201cf69d62db4254d8130014519c492370fe074961ec1a5508a3e1" dmcf-pid="9P3ImQNdW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ec01ababf0e926dae3dbb402d9fab96b666049c3dad2da8e5c9a3099bcc4ac" data-idxno="1188001" data-type="photo" dmcf-pid="2Q0CsxjJ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조인성.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6599hafa.jpg" data-org-width="960" dmcf-mid="fGI9BSFY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6599ha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조인성.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9ee9333ca7f37251a4957c93552540de026d44012a114a7e352e6a01394c9d" dmcf-pid="VxphOMAiW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97e0384f706e014ed731206cae229dbedf41dd0671f23b985800a954e56c7b51" dmcf-pid="fMUlIRcnvj" dmcf-ptype="general"> <p>매 작품 액션의 경계를 넓혀온 류승완 감독은 "적지 않은 시간 영화를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 어제도 잠을 설쳤다. 영화 만드는 내내 현장에서의 느낌들이 각별했고 끈끈하게 작업했다. 모두가 똘똘 뭉쳐서 연출하는 입장에서는 감사한 현장이었다. 라트비아 현지 크루들도 많이 노력해 줬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b78d56df62ecb3fec6deee99a16c9b8755e94dc03685c9aa3fc6ef2445caa4e6" dmcf-pid="4RuSCekLlN" dmcf-ptype="general"> <p>이번 작품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박정민과 신세경의 호흡이다. 신세경은 "그간 해온 멜로들과는 다른 결이다. 기대가 높았는데 함께 촬영할 배우가 박정민 배우라고 해서 무척 설레고 즐거웠다. 저와 박건의 감정선도 중요하지만 전체가 잘 어우러지고 조화가 되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세경은 박정민에게 설렘을 느꼈느냐는 질문에 "모니터로 보는 박건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빈 말이 아닌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설레는 감정을 많이 느꼈다. 여러 이야기가 섞여 있다 보니 정서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신이 많지 않지 않나. 최선을 다해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88tsw6gRy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7e74849c97c6d31e2657a8bf45e9974cac1a7050a79e2a5ddd49fad83560f" data-idxno="1188002" data-type="photo" dmcf-pid="66FOrPae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7880etpw.jpg" data-org-width="960" dmcf-mid="8patZcSr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7880et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PP3ImQNdh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53b0668603ba16c181520a4ef38e886647b5787146bac0307bae172288a6031" dmcf-pid="QQ0CsxjJhL" dmcf-ptype="general"> <p>박정민은 "박건이라는 인물이 영화에서 가진 목적성은 초반부터 오로지 선화라고 생각한다. 촬영하며 선화를 마음에 품고 어떻게 직진하나 고민했다. 신세경 배우가 현장에서 처음 만난 배우였는데 마음을 일찍 열어줘서 편하게 대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의지를 많이 했다. 선화를 신세경 배우가 연기해 준 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멜로를 하는 저의 모습이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았다. 인간 박정민으로서는 할 수 없는 선택을 박건으로는 할 수 있지 않나. 오직 한 사람을 위해 한 인간이 어디까지 내버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c5178a9e300d5a38bd60ab4747459683653214f89745fc50ecc0a9109b88fe01" dmcf-pid="xxphOMAivn" dmcf-ptype="general"> <p>조인성과 박정민의 '브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조인성은 "정민이 어렸을 때 '더 킹'이라는 작품에서 호흡했다. 오래 지켜보고 응원한 사람으로서 어색함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류 감독이 두 사람의 멜로를 지켜보자고 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사적으로 두 분의 멜로가 잘 나오길 응원했다. 애정하게 잘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웃음을 자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c849008e13011b649672c53e7fe77901758d300d445ab88a31406e315e611d35" dmcf-pid="yyj42WUZv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03d93cade29505751ea51d03524f31309a06696a01b8986be919bc7ea6e01a" data-idxno="1188003" data-type="photo" dmcf-pid="WWA8VYu5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신세경.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9171crij.jpg" data-org-width="960" dmcf-mid="QjmB7C5T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29171cr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신세경.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a26b1a9ded29c3b090cc75c1c214ce07a9e6a1227e02abf2cec9c83bde365f" dmcf-pid="YYc6fG71l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16f07b3a4c57e7fc13c04b12e3c822d0b631bbd3c7062b865d15681f35ca89a" dmcf-pid="GGkP4HztWe" dmcf-ptype="general"> <p>박정민은 조인성에 대해 "배울 게 많은 배우다.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그런 부분이 나왔고 편하게 잘 연기를 했다. 형하고 세 번째 작품인데 늘 두들겨 맞거나 뒤에서 공격하거나 그랬었는데 이제는 앞에서 강 대 강으로 붙게 됐다. 잘 된 일이다"라며, 액션 연기에 대해서도 "액션이 위험한데 조인성 형님이 일가견이 있으시다. 보호받으며 연기하는 느낌이었다. 인성이 형님은 팔다리도 길고 보기만 해도 좋지 않나. 존경하는 선배의 아우라를 받쳐주고 따라가기 위해 연습을 열심히 하고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두 사람은 영화 '더 킹', '밀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다.</p> </div> <div contents-hash="c855494fac005c5d2ffebb8fa7bdc5da8453dfff493cc0e91e7bf350f05fbdf4" dmcf-pid="HHEQ8XqFvR" dmcf-ptype="general"> <p>류승완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류 감독은 "군사전문 기자님이 현장에서 자문을 해 주셨다. '모가디슈' 때도 도움을 주신 분이다. 촬영지를 다니며 침투 동선, 인물 배치에 따른 총격 신을 작업했다. 실제 사격훈련을 하고 자문을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 조인성 배우가 열심히 연습해서 이런 기술이 있다고 알려줬다. 관객들이 총기 관련 전문가 수준으로 봐주신다. 총알 개수까지 계산해서 찍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a55b9c8c9cd0ee2f791c071ae8600ff8141de57702bad69828c633e41a496038" dmcf-pid="X7vaLzQ9W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5bf5838fa56577864efd2cdfe3447162668c3bce06ff093d001bfdc5d5167d" data-idxno="1188004" data-type="photo" dmcf-pid="ZzTNoqx2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준.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30427sdzr.jpg" data-org-width="960" dmcf-mid="xfuSCekL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30427sd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준.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84ffcbdaab025cdfc81b74621263acf459dc76fe2b43a93303bc79fd7a8986" dmcf-pid="5qyjgBMVW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9a91b8a7cf6988efbe9fac39b79fcaec09b5feb4b96ef550142f128c1f193da" dmcf-pid="1BWAabRfvP" dmcf-ptype="general"> <p>배우들 역시 디테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인성은 "국정원에 가서 일종의 기초 훈련을 배웠다. 하루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한 손으로 총을 쐈을 때 모습, 이동할 때 파지법 등을 배웠다. 교관님들이 멋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것만 따라 해도 리얼리티가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박정민은 "숙련된 사람처럼 보여야 해서 집에서도 비비탄 총을 사서 넣는 연습도 하고 그랬다. 총이라는 것에 익숙한 사람처럼 보이게 했다. 사주경계 장면이 있는데 그 시선의 방향까지 정확하게 인물에 녹이고 디테일하게 다뤘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f9cea42484e2fc89f86fa3571bb958b607d7991ff7b0cb467424f98a9dbf4da8" dmcf-pid="tbYcNKe4W6" dmcf-ptype="general"> <p>박해준 역시 "황치성은 국정원과 달라야 했다. 자유롭게 총을 다루는 느낌이었다. 북한 쪽에 계신 분들의 파지법이 따로 있다. 캐릭터에 맞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같은 액션이어도 본 적 없는 신을 만들어낸다. 제가 믿지 못했던 신들이 나오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사실 대본은 조금 황당하다. 이걸 어떻게 찍나 싶은데 찍고 나면 이 영화에 이런 액션이 잘 맞구나 싶다. 창의적이구나 싶다"며 극찬했다.</p> </div> <div contents-hash="aac2779706cb6051d7d9ee35f9e290b0295779a278a36b9d152d56a7440c446c" dmcf-pid="FKGkj9d8C8" dmcf-ptype="general"> <p>박해준은 지난해 공개됐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악역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작년에 많은 분들이 울고 그랬다. 옆에 계신 분들이 우리 아버지 같다고 해주셨다. 그 모습을 지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로서 욕심이 많이 든다.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배우인 것 같다. 제가 전에 연기했던 악당들에 이런 얄미움은 없었던 것 같다. 상대의 눈을 보며 심리를 건드리는 게 촬영 때 즐거움이 있었다. 제 욕망을 충족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810b8c6ce7c977a2e295cbc2b10e4fd39136ca0c6a0df60ef2b6b7bf0026d8ed" dmcf-pid="39HEA2J6W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b6625d97d2b520ba2e6d0f8a6f0f8bb1b381671720b3632799b280f88e77d1" data-idxno="1188005" data-type="photo" dmcf-pid="02XDcViP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조인성, 신세경.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31698aaka.jpg" data-org-width="960" dmcf-mid="39rRQ1Kp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Hankook/20260204181231698aa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조인성, 신세경. 2026.2.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5fdaa1025546c6a30594d2e24217a38eca81365ce722000e81df038399a62f" dmcf-pid="pVZwkfnQh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2e0bd704e7775a432778413731d8e73e22f4a994eb8bd179e14a9d5294e2c18" dmcf-pid="Uf5rE4LxS2" dmcf-ptype="general"> <p>함께한 배우들에 대해서는 "사실 인성 씨는 동생이지만 형처럼 보호받는 느낌이다. 저보다 크기도 하고. 저보다 큰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힘든 일을 인성이에게 상담하면 이런 동료가 있어서 좋다는 생각을 했다. 정민이는 집중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세경 씨는 놀리는 맛이 있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b6616bc3957b11585c89ca82d0a2d362cba8285cfc2483774d179331597043cf" dmcf-pid="uiBWvnrNy9"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조인성은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배우로서 작업의 목표를 두게 되는데 예전에는 강한 연기를 하는 게 눈에 띈다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튀지 않지만 힘이 있는 연기, 녹아들면서 충분히 극을 이끌어가는 연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제 연기에 앞으로의 목표 지점이다"라고 강조했다.</p> </div> <div contents-hash="728e664adaa098c985d45f3ba51e779adfc9ec71cc760ad53785170170f52f35" dmcf-pid="7nbYTLmjyK" dmcf-ptype="general"> <p>류승완 감독은 신세경의 연기에 대해 "제가 연출하는 사람으로서 신세경 배우를 예쁘게 찍으려 하거나 배우 스스로 예뻐 보이려고 했던 건 없다. 최선을 다해준 모습을 예쁘게 봐주셨다면 그 태도가 찍힌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어떻게 찍어도 예쁘다. 어른들이 무슨 짓을 해도 예뻐 보인다고 하지 않나. 배우들이 예쁘고 멋있게 찍힐 때는 배우가 배역에 푹 빠져있을 때인 것 같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589157cdf2efeb42be31299570ae6e91be5ca4fc78b7dc0524109b76eb3051f8" dmcf-pid="zLKGyosAvb" dmcf-ptype="general"> <p>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의 만남으로 탄생한 영화 '휴민트'는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11일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덕화 “50번 대수술, 1500바늘 꿰매” 생사 오갔던 사연 02-04 다음 두 개 시야로 업무 혁신…스마트글래스 ‘리부트’[테크언커버드]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