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 태극마크 보인다…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5승1패 작성일 02-04 3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종합선수권 준우승 박규현에 3-2 역전승…권혁 돌풍도 3-1로 제압<br><br>여자부 이은혜, 6연승 행진…최효주·양하은·유시우 각각 7승2패 중</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4/AKR20260204142300007_09_i_P4_20260204181513524.jpg" alt="" /><em class="img_desc">왼손 드라이브 공격하는 임종훈<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혼합복식 '황금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올해 국제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br><br> 임종훈은 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계속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풀리그 경기에서 종합 전적 5승1패를 기록했다.<br><br> 이번 최종 선발전에선 2차 선발전을 통과한 8명과 최종 선발전에 직행한 7명 등 15명이 풀리그를 벌여 7위까지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10명)로 선발된다.<br><br> 앞서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과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등 3명은 세계선수권 파견 대표로 자동 선발됐다.<br><br> 임종훈은 지난 달 같은 곳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준성에게 2-3으로 져 아깝게 우승을 내준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3-2(8-11 11-4 11-5 2-11 11-9) 역전승을 낚았다.<br><br> 임종훈은 첫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승부를 최종 5게임으로 몰고 간 뒤 공방 끝에 11-9로 이겨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br><br>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에게 2-3으로 졌을 뿐 신예 돌풍을 일으킨 권혁(대전동산고)을 3-1로 꺾는 등 5승을 챙겼다.<br><br> 임종훈은 국가대표로 뽑혀야 오는 4월 런던 세계선수권(단체전)과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노려볼 수 있다.<br><br> 세계선수권에 나설 5명을 뽑는 파견 선발전은 다음 달 초 별도로 개최된다.<br><br> 임종훈은 아시안게임 때 혼합복식의 중요성을 고려해 대한탁구협회가 5월 12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아시아권 4위 이내 혼합복식조를 우선 선발하기로 한 만큼 신유빈과 혼합복식 듀오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br><br> 2024년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 콤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선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4/AKR20260204142300007_10_i_P4_20260204181513527.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남자부에선 박규현(5승1패)과 조대성(화성도시공사·4승1패), 박강현(미래에셋증권·4승2패), 이 태극마크를 건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br><br> 1차 선발전 14승1패, 2차 선발전 11승1패의 빼어난 성적으로 최종 선발전에 진출한 고교생 권혁은 4승3패로 다소 주춤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4/AKR20260204142300007_11_i_P4_20260204181513530.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권혁<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여자부에선 이은혜(대한항공)가 6전 전승을 올리며 국가대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br><br> 이번 최종 선발전에선 여자부의 경우 신유빈,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 유예린(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5명이 세계랭킹에 따라 자동 선발돼 5명이 추가로 뽑힌다.<br><br> 특히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가 자동 선발된 상황이라서 같은 귀화 선수인 이은혜와 같은 팀의 최효주는 10명에 포함되더라도 추가로 보장된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br><br> 현행 규정상 귀화 선수는 2명까지만 선발하도록 제한하고 있어서다.<br><br> 둘 다 최종 선발전 5위 안에 들더라도 한 명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셈이다.<br><br> 이은혜는 최효주와 대결을 3-1 승리로 장식하며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4/AKR20260204142300007_12_i_P4_20260204181513533.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이은혜의 경기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최효주도 선전하며 양하은, 유시우(이상 화성도시공사)와 똑같이 7승2패를 기록 중이다.<br><br> 또 이다은(한국마사회)이 5승1패, 김성진(삼성생명)이 4승2패로 상위권 그룹을 형성했다.<br><br> 반면 기대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2승7패를 기록해 하위권으로 밀렸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협회, 심판 발전 공청회 종료…"오는 23일 정책 발표" 02-04 다음 '여고생 보더' 최가온, 미국 포브스가 뽑은 '금메달' 후보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