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O! 음주운전 처벌 '손흥민 세리머니' 논란 일파만파…'헝가리 귀화' 김민석, 韓 대표팀과 훈련→"경기 끝나고 말한다" 정면돌파 작성일 02-04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1392_001_2026020417210930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음주운전 징계 도중 헝가리로 귀화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전 국가대표' 김민석(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br><br>헝가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석이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합동 훈련했다.<br><br>헝가리를 상징하는 붉은색, 흰색, 초록색이 섞인 경기복을 입은 김민석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트랙을 질주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br><br>김민석이 한국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한 이유는 헝가리 선수단 사정 때문이다.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헝가리 선수단 중 유일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라 훈련 파트너가 전무한 상황이다.<br><br>이에 김민석은 홀로 훈련하는 대신 인연이 깊은 한국 단거리 선수들 사이에서 트랙을 돌며 훈련 집중력을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1392_002_20260204172109360.jpg" alt="" /><em class="img_desc">음주운전 징계 도중 헝가리로 귀화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전 국가대표' 김민석(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합동 훈련했다. 훈련 후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김민석은 정중히 거절한 뒤 선수촌 행 버스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m></span><br><br>김민석은 과거 한국 빙속의 간판이었다. 1999년생 김민석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와 팀추월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건 기대주였다.<br><br>2018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1500m 동메달을 따냈고,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하지만 2022년 진천선수촌 내 음주운전 사고가 김민석의 발목을 잡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받은 데 이어, 벌금형 선고로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정지 2년 처분을 추가로 받았다.<br><br>당시 국가대표 선수로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 만큼, 여론이 좋지 않았다. 이후 소속팀 성남시청과 재계약에 실패,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br><br>소속팀과 계약마저 종료되자 김민석은 선수 생활 연장을 위해 2024년 7월 헝가리 귀화를 선택했다.<br><br>국내 여론은 싸늘하다. 징계를 피해 국적을 바꿨다는 비판과 함께, 최근 헝가리 연맹 포스터에서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한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1392_003_20260204172109394.jpg" alt="" /><em class="img_desc">음주운전 징계 도중 헝가리로 귀화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전 국가대표' 김민석(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합동 훈련했다. 훈련 후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김민석은 정중히 거절한 뒤 선수촌 행 버스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m></span><br><br>헝가리 국적을 취득한 지난 2024년 "내 잘못이다. 음주운전으로 3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귀화의 명분을 징계 탓으로 돌린 인터뷰가 재조명된 것도 김민석을 향한 비판이 거세진 이유 중 하나였다.<br><br>당시 김민석은 "한국서는 2026년 올림픽 선발전에 참가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3년 동안 빙판에 설 수 없다면 어떻게 준비할 수 있겠나"라며 "소속팀도, 계약도, 급여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br><br>쏟아지는 관심 속에 김민석은 말을 아꼈다. 훈련 후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김민석은 "경기가 모두 끝나고 말씀드리겠다"며 정중히 거절한 뒤 선수촌 행 버스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1392_004_20260204172109435.jpg" alt="" /><em class="img_desc">음주운전 징계 도중 헝가리로 귀화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전 국가대표' 김민석(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합동 훈련했다. 훈련 후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김민석은 정중히 거절한 뒤 선수촌 행 버스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m></span><br><br>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인 1500m와 1000m에 출전하며, 매스스타트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br><br>태극마크 대신 헝가리 국기를 달고 나서는 김민석의 세 번째 올림픽에 복잡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헝가리 빙상이 롱트랙 종목에서 힘을 쓰지 못하다보니 성적보다 참가에 의의를 둘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11년 전 역사의 재현일까, 극복일까…‘시애틀 vs 뉴잉글랜드’ 제60회 슈퍼볼 ‘개봉박두’ 02-04 다음 "웃고 있어도 살벌해"… 쇼트트랙 한국 vs 캐나다, 묘한 신경전 흐른 '합동 훈련' [지금올림픽]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