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귀화’ 김민석, 태극전사들과 합동 훈련 눈길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4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음주 운전 사고 연루돼 자격정지, 이후 헝가리로 귀화<br>동계 올림픽 나서는 헝가리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스피드스케이팅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4/0003056092_001_2026020417031011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이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 연합뉴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음주운전 사고에 연루돼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으며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밀라노 현지서 태극전사들과 합동훈련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br><br>김민석은 3일(현지시각)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한국 대표선수들과 훈련에 나섰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훈련 세션에 나선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트랙을 질주하며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했다.<br><br>김민석은 한때 태극마크를 달고 1500m와 팀추월에서 간판으로 활약했던 선수다.<br><br>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그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15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br><br>특히 유럽 선수들의 전유물과도 다름없는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br><br>하지만 김민석은 2022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벌어진 음주운전 사고에 연루돼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고, 2023년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br><br>결국 선수 생활을 연장하고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2024년 7월 태극마크를 포기하고 헝가리로 귀화를 결정했다.<br><br>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헝가리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스피드스케이팅에 나서는 김민석은 홀로 훈련을 할 수밖에 없었고, 이날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펼친 태극전사들은 그를 위해 함께 트랙을 질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자료 이전 동계 올림픽 출전 미국 선수들, 232명 전원에 보너스 20만 달러 지급 02-04 다음 韓격투기 관장이 세부 산악도로 추락 피해자 구조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