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FIBA 월드컵 예선 명단 발표…'신예 3인방' 발탁·허웅 제외 작성일 02-04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2/04/0001933722_001_20260204165708973.png" alt="" /><em class="img_desc">사진=연합뉴스</em></span><br>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앞두고 파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습니다.<br><br>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늘(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과 일본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1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농구 역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마줄스 감독이 직접 명단을 발표하며 자신의 농구 철학을 공개했습니다.<br><br>이번 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신인 선수들의 대거 발탁입니다. 서울 SK의 포워드 에디 다니엘, 안양 정관장 가드 문유현, 고양 소노 센터 강지훈 등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인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문유현과 강지훈은 2025 신인 드래프트 1순위와 4순위 출신이며, 만 18세의 혼혈 선수 다니엘은 특유의 탄력으로 주목받는 유망주입니다.<br><br>이들의 합류로 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지난 소집 당시 26.8세에서 24.7세로 낮아졌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이들은 열정과 에너지, 멈추지 않는 모터를 가졌다"며 "당장보다 1~2년 후 각 소속팀에서 큰 역할을 할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br><br>기존 주축 선수 중에는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을 필두로 이정현(소노), 김보배(DB), 이원석(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 양준석(LG) 등이 재승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명단과 비교하면 12명 중 절반인 6명이 교체됐습니다.<br><br>반면, 최근 한 경기 51득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던 허웅(KCC)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허웅의 제외에 대해 "더 좋은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필요했다"고 밝히는 한편, 사생활 논란 등 외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코트 안팎의 모습을 모두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br>이번 명단 발표는 이례적으로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은 글로벌 트렌드이며, 한국 농구에도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br><br>대표팀은 오는 2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손발을 맞춘 뒤 24일 대만으로 출국합니다. 마줄스호는 26일 타이베이에서 대만과 아시아예선 B조 3차전을 치르고,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1일 일본과 격돌합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전 2연승을 거두며 일본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중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의 문, 우리가 연다'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韓 선수단 '1호 출격'... 최강 스웨덴과 맞대결 02-04 다음 이게 누구야? '성형에 1억 투자' 이세영, 확 달라졌다…새 프로필 공개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