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메달 못 따도 ‘3억’ 준다는데…한국 선수 금메달 포상금은 얼마? 작성일 02-0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별 포상금 ‘온도차’<br>미국은 출전 선수 전원에 약 3억 지급<br>한국은 金 따면 6720만 원…폴란드는 가상화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4/0004586664_001_2026020416421185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차준환, 김현겸 선수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1</em></span><br><br>오는 7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각국이 자국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들은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20만 달러(한화 약 2억 9000만 원)를 지급받는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올림픽 메달에 대해 연방 정부 차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나라로 이번 대회 역시 공식적인 국가 포상금 제도는 없다.<br><br>그러나 미국 금융·투자업계 거물인 로스 스티븐스가 최근 미국올림픽위원회(USOPC)에 1억 달러(한화 약 1450억 원)를 기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이 기부금을 선수들의 장기적인 재정 안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지급 방식도 이례적이다. 보너스의 절반은 올림픽 출전 후 20년이 지나거나 만 45세가 되는 시점에 지급된다. 나머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 원)는 선수 사망 후 유족에게 전달된다. 단기 성과에 대한 보상보다는 생애 전반의 안전망에 초점을 맞춘 구조다.<br><br>이번 대회 미국 선수단 규모는 232명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 지급액은 4640만 달러(한화 약 673억 원)에 달한다.<br><br>다른 국가들의 포상금 규모도 제각각이다. 뉴질랜드는 개인 종목(출전 인원 4명 이하 기준) 금메달리스트에게 1인당 5000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430만 원)를 지급한다.<br><br>독일은 금메달 포상금으로 3만 유로(한화 약 5152만 원)를 책정했으며 여기에 소득세를 면제해 선수들의 실수령액을 늘렸다.<br><br>체코는 금메달 기준 약 240만 코루나(한화 약 1억 6000만 원)를, 캐나다는 2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준비했다.<br><br>폴란드는 포상금을 가상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금메달리스트는 약 12만 유로(약 2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받을 전망이다. 다만 현지에서는 지급 방식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둘러싼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br><br>한국의 경우 금메달 포상금은 6720만 원이다. 여기에 메달을 획득한 남자 선수에게는 병역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현금 보상과 제도적 혜택을 결합한 방식이다.<br><br>한편 지난해 열린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는 홍콩의 파격적인 보상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홍콩은 금메달리스트에게 6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1억 1000만 원)를 지급했다.<br><br>당시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한 비비안 콩은 거액의 포상금과 함께 평생 철도 무료 이용권 등 각종 혜택을 받으며 올림픽 최고 보너스의 주인공이 됐다.<br><br><center></cente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비겁하게 이기고 싶지 않았다"…'3쿠션 전설' 산체스의 '반칙 자진 신고' 뒷이야기 02-04 다음 산악인 故 박영석 15주기, ‘탐험과 도전 정신’ 교양과목 부활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