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스피드 金맥 부활 이끌까… 박지우도 깜짝 메달 후보 작성일 02-04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4/2026020416012435766_1770188485_0029349735_2026020416321102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뉴시스</em></span><br>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반등을 노린다. 나란히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정재원과 박지우가 남녀부 베테랑으로서 메달 사냥의 선봉에 선다.<br><br>정재원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길 후보로 꼽힌다. 한국 빙속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상화의 은퇴와 이승훈의 선수 생활 후반기 진입이 맞물리며 세대교체 과도기를 겪었다.<br><br>정재원 개인에게도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b> </b>그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팀추월 은메달, 베이징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엔 메달 색깔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4일 정재원은 “26세가 되면서 선수로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고 느낀다. 훈련 성과가 어느 때보다 좋아 기대가 크다”며 “빙속은 변수가 많아 욕심을 비우고 있지만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자신감은 최고조다. 정재원은 “두 차례 올림픽을 치르며 경험이 쌓였다. 경쟁자 중에 나보다 빠른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자신 있게 임하는 올림픽”이라고 밝혔다. 최대 5관왕에 도전하는 조던 스톨츠(미국)와의 경쟁에 대해선 “매스스타트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br><br>평창 대회에서 정재원과 팀추월 은메달을 합작했던 이승훈 JTBC 해설위원은 “정재원은 매스스타트에 특화된 선수”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위원은 “매스스타트는 초반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는 ‘어택’, 체력을 비축해 막판에 치고 나가는 ‘스프린트’, 스프린터를 보조하는 ‘헬퍼’로 전략이 나뉜다”며 “스프린터인 정재원이 어택과 헬퍼 전략을 취하는 해외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4/2026020416022935770_1770188551_0029349735_2026020416321102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뉴시스</em></span><br>여자부 장거리에선 박지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 대회 팀추월 8위,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 실패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빙속이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한 만큼 박지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탄 점은 호재다.<br><br>박지우는 “체력 문제로 고배를 마셨던 지난 대회를 교훈 삼아 체력 훈련에 공을 들였다”며 “이제는 체력이 강점이 된 만큼 마지막 바퀴에서 승부를 걸겠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실수·실수·실수·실수! 김연아도 분노한 '미성년자 충격 도핑' 러시아 신동, 4년 만에 복귀...엉덩방아에도 "정말 행복해요" 활짝 02-04 다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놓치지 말아야 할 빅매치 10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