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줄스호 농구대표팀 첫 명단…신인 3명 발탁·허웅 제외 작성일 02-04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04/0001330277_001_2026020416241178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남자 농구 대표팀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프로농구 KBL을 뜨겁게 달구는 신인이 3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니콜라이스 마줄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은 오늘(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만, 일본 원정 2연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1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br> <br> 외국인으로는 한국 농구 사상 처음으로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라트비아 출신 마줄스 감독이 꾸린 첫 국가대표팀입니다.<br> <br> 서울 SK 포워드 에디 다니엘, 안양 정관장 가드 문유현, 고양 소노 센터 강지훈 등 올 시즌에 데뷔한 신인 선수가 3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문유현과 강지훈은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1라운드 1순위와 4순위로 지명돼 소속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br> <br> 문유현은 평균 25분 55초를 뛰며 9.9점, 4.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강지훈은 21분 52초를 소화하며 9.0점, 4.0리바운드를 기록 중입니다.<br> <br> 영국인 아버지를 둔 만 18세의 혼혈 선수 다니엘은 SK의 연고 지명 선수로, 역시 올 시즌 프로로 데뷔해 특유의 탄력과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br> <br> 다니엘은 17분 44초를 누비며 6.1점, 3.3리바운드를 올렸습니다.<br> <br> 강지훈과 다니엘은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혔습니다.<br> <br> 어린 선수들이 대거 뽑히면서 지난번 소집 때 26.8세였던 평균 나이는 24.7세로 확 내려갔습니다.<br> <br> 마줄스 감독은 "(신인 국가대표 3명의 공통점은) 열정, 에너지, 멈추지 않는 모터"라고 강조하면서 "다른 선수들한테 보지 못했던 부분을 이들에게서 봤다. 1~2년 후엔 각자 소속팀에서 큰 역할을 할 선수들"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지난해 11월 중국과의 월드컵 아시아예선 2연전 출전 명단과 비교하면 12명 중 무려 6명이나 면면이 바뀌었습니다.<br> <br> 한국 농구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현중(나가사키)을 비롯해 김보배(DB), 이정현(소노), 이원석(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 양준석(LG)이 지난 11월에 이어 이번에도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br> <br> 최근 SK와 경기에서 51점을 올리며 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득점 3위의 대기록을 쓴 허웅(KCC)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br> <br> 마줄스 감독은 허웅이 대기록을 쓴 현장에 있었지만 뽑지 않았습니다.<br> <br> 허웅은 2022년 7월 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 이후로는 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br> <br> 2024년부터 여자친구와 협박, 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와 맞고소를 주고받으며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br> <br> 마줄스 감독은 허웅을 뽑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피지컬(체격)과 더 운동 신경이 좋은 선수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12명을 뽑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생활 이슈 등 기량 외적인 것이 작용했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코트에서 보여준 모습, 코트 밖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 합쳐서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br> <br> 선수들은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로 소집된 뒤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훈련하다가 24일 첫 결전지인 대만 타이베이로 떠납니다.<br> <br> 마줄스호는 26일 타이베이에서 대만과 아시아예선 B조 3차전을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가 3월 1일 일본을 상대합니다.<br> <br> 중국을 상대로 치른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한국은 B조 4개국 중 일본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프랑스 올림픽'인데 이탈리아서 경기 열린다고?…"스피드스케이팅은 해외에서 개최" [2026 밀라노] 02-04 다음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대한민국 첫 출격 [밀라노 올림픽]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