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쇼트트랙 애국가 얼마나 울리려나…올림픽 개최국 "현 男女 1위는 캐나다, 韓 뚜렷한 하락세" 충격 작성일 02-04 3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4/0000591967_001_20260204142910566.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제25회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쇼트트랙 김길리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쇼트트랙 세계 최강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위기론에 휩싸였다.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을 기점으로 수십 년간 절대 강자로 군림해 왔으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현재의 기류는 사뭇 다르다. <br><br>최근 쇼트트랙의 시선은 한국이 아닌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 그간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캐나다는 근래 쇼트트랙까지 완벽히 사정권에 넣었다. 거구의 체격 조건과 폭발적인 근력을 앞세운 캐나다 선수들은 기술 위주의 한국식 쇼트트랙을 힘으로 압도하며 단거리는 물론 중장거리까지 주도권을 빼앗아 갔다. <br><br>올림픽 시즌으로 치러진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의 결과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남녀 개인전 종합 랭킹 1위를 모두 캐나다에 내준 현 상황은 한국 쇼트트랙에 가해진 가장 뼈아픈 타격이다.<br><br>외신들의 반응도 차갑다. 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의 유력 스포츠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한국의 전력을 분석하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해당 매체는 한국이 여태껏 올림픽에서 수확한 53개의 메달(금 26, 은 16, 동 11)을 언급하면서도 과거의 영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지난 몇해 동안은 뚜렷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4/0000591967_002_20260204142910623.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계주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캐나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자국 매체 'CBC'는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 9개 중 무려 4개를 가져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남자 1000m와 1500m는 물론 계주까지 석권하겠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까지 보태면 사실상 쇼트트랙의 주인공은 캐나다가 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br><br>기록만 보면 단순한 허세는 아니다. 남자부 최강자로 떠오른 윌리엄 단지누는 월드투어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총 금메달 12개 중 7개를 휩쓸었다. 여자부의 코트니 사로 역시 금메달 5개를 쓸어 담으며 종합 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 국가별 팀 랭킹에서도 캐나다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린 반면 한국은 3위로 밀려나 있는 처량한 신세다. 이대로라면 한국의 전유물이었던 금메달 사냥에 커다란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확산되는 이유다.<br><br>그럼에도 여전히 한국 쇼트트랙은 금메달을 확신한다. ISU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성으로 꼽은 '람보르길리' 김길리(성남시청)와 '막내온탑' 임종언(고양시청)이 그 중심에 있다. 여자 대표팀 김길리는 영리한 경기 운영과 독보적인 전술로 캐나다의 힘을 무력화할 카드로 평가받았다. 주니어 무대를 평정하고 성인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임종언 역시 폭발적인 기량을 앞세워 단지누를 제치고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4/0000591967_003_20260204142910690.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최민정(뒤)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의 존재도 든든한 버팀목이다. '쇼트트랙 GOAT'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스포츠사의 새 페이지를 장식하려 한다. 이미 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따낸 그는 금메달 하나만 더하면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메달 2개를 추가하면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세우게 된다. <br><br>특히 과거의 갈등을 뒤로하고 심석희(서울시청)와 다시 손을 맞잡으며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진 여자 계주 3000m는 한국 쇼트트랙이 가진 마지막 승부수다.<br><br>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포착된 대표팀의 훈련 모습은 비장했다. 최민정을 필두로 한 선수들은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 소리를 내며 빙판을 갈랐다. 외신들의 냉소와 캐나다의 매서운 추격을 뒤로한 채 한국 쇼트트랙은 이제 증명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4/0000591967_004_20260204142910755.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스타트업-ing] 메디플렉서스 “전통과 결합한 데이터 CRO, 임상 전주기 체계 선도” 02-04 다음 체육공단,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사업 운영기관 모집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