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 이해인·신지아 "선수촌 궁금해…웃으면서 돌아올게요"[올림픽] 작성일 02-04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8일 피겨 여자 싱글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3247_001_2026020414232556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이해인, 신지아 선수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em></span><br><br>(인천공항=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21·고려대)과 신지아(18·세화여고)가 '포스트 김연아'를 목표로 첫 동계 올림픽 무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br><br>이해인과 신지아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br><br>한국은 이번 동계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 차준환(서울시청)과 김현겸(한광고)이 나서고, 여자 싱글에 이해인과 신지아를 내보낸다.<br><br>이해인과 신지아 모두 이번이 첫 동계 올림픽 출전이다.<br><br>2022 베이징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에 나서지 못한 이해인은 이번에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3247_002_20260204142325621.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이해인 선수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em></span><br><br>특히 불미스러운 일로 선수 자격이 정지되는 아픔을 딛고 복귀한 만큼, 올림픽에 나서는 각오가 남다르다.<br><br>이해인은 "어제는 짐을 빨리 싸야 한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 것 같다"고 웃은 뒤 "공항에 오니 실감이 나고 매우 기쁘다. 4대륙 선수권에서 회전수 부족이 있어서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고 올림픽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br><br>떠오르는 신성 신지아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기세를 몰아 첫 올림픽에서도 '깜짝 메달'에 도전한다.<br><br>신지아는 "이제서야 올림픽에 간다는 실감이 난다. 4대륙 선수권에서 점프 실수가 나왔는데, 실수한 점프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3247_003_2026020414232569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신지아 선수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em></span><br><br>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매번 모든 과제를 무결점으로 처리하는 '클린 연기'에 대한 압박감을 안고 연기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집결하는 올림픽 무대에선 압박감이 가중된다.<br><br>신지아는 "피겨는 클린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정말 많이 하면서 긴장감을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해인은 "잘하려고 한다고 무조건 잘해지는 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할 수 있는 요소에 최선을 다한다면 클린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우리나라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br><br>첫 올림픽에 나서는 두 선수 모두 궁금한 것이 많다.<br><br>신지아는 "선수촌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지 궁금하다. 선수촌 주변도 기회가 되면 둘러보고 싶다"며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3247_004_2026020414232575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이해인, 신지아 선수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em></span><br><br>이해인 역시 "선수촌을 잘 준비해 주셨을 것 같아 기대된다. 또 올림픽 링크장에서 처음 스케이팅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말했다.<br><br>'김연아 키즈' 신지아에게는 '리틀 김연아'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신지아도 '롤모델' 김연아를 실제로 만나 여러 조언을 듣기도 했다.<br><br>신지아는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에게 받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올림픽을 준비하면서는 따로 만나지 못했다. 그래도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br><br>두 선수 모두 올림픽을 마치고 웃으면서 귀국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br><br>이해인은 "웃으면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마다 무언가를 배워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새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br><br>신지아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제가 이렇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br><br>둘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여자 싱글 종목에 출격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3247_005_2026020414232581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이해인, 신지아 선수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한국 금메달 3개 예상"…김길리·최가온 금메달, 최민정은? [지금 올림픽] 02-04 다음 ‘음주운전 후 귀화’ 헝가리 김민석… 훈련 파트너 해준 韓 대표팀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