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슈퍼볼서 시애틀과 뉴잉글랜드 격돌 작성일 02-04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년 만에 슈퍼볼 재대결, 시애틀 우세 전망<br>최다 우승 뉴잉글랜드, 7년 만에 슈퍼볼 진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04/0000995373_001_20260204131107968.jpg" alt="" /><em class="img_desc">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와 시애틀 시호크스의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와 샘 다널드(왼쪽부터). NFL 홈페이지 제공</em></span></div><br><br>미식축구 정상을 가리는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은 '지상 최대의 쇼', '화끈한 돈 잔치'로도 불린다. '슈퍼 스타' 가수가 경기 중간 '하프타임 쇼'를 펼치고, 엄청난 규모의 광고가 따라붙는다. 제60회 슈퍼볼이 눈앞에 다가왔다.<br><br>이번 슈퍼볼은 9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1번 시드 시애틀 시호크스와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2번 시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단판 승부로 챔피언을 가린다.<br><br>두 팀이 슈퍼볼에서 맞붙는 건 2014-2015시즌 이후 11년 만의 일. 당시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래디(은퇴)가 이끄는 뉴잉글랜드가 시애틀을 28대24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애틀은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으나 가로채기를 당해 고배를 마셨다.<br><br>뉴잉글랜드는 브래디를 앞세워 역대 최다인 슈퍼볼 6회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브래디가 떠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가 떠난 뒤 이번이 첫 슈퍼볼이다. 지금 뉴잉글랜드를 이끄는 건 2년 차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 어깨가 강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다.<br><br>시애틀은 202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슈퍼볼 우승을 노린다. 11년 만의 '복수'에 앞장서는 건 쿼터백 샘 다널드. 여러 팀을 전전하며 실패한 유망주 딱지가 붙었지만 시애틀에서 꽃을 피웠다. 현지 스포츠 매체들은 수비력이 앞서는 시애틀이 유리하다고 예상한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04/0000995373_002_20260204131108013.jpg" alt="" /><em class="img_desc">제60회 슈퍼볼을 홍보하는 이미지. NFL SNS 제공</em></span></div><br><br>관심이 집중된 만큼 슈퍼볼을 둘러싼 경제 규모도 상당하다. 현재 슈퍼볼 입장권의 평균 가격은 4천500달러(약 650만원) 수준. 경기가 열리는 산타클라라와 인근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미칠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5억달러(약 7천255억원) 이상일 거란 추정치도 나온다.<br><br>예전부터 슈퍼볼 TV 광고 단가는 높기로 유명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초당 광고비가 800만달러(약 116억원)에 이른다는 소식이다. 무려 1천만달러(약 145억원) 이상 투입한 브랜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2쿼터 후 쉬는 시간 펼쳐지는 '하프타임 쇼'는 슈퍼볼의 '백미'. 이번엔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가 공연한다. 최근 열린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거머쥔 가수다. 버니는 시상식에서 '아이스(ICE·미 이민세관단속국) 아웃'을 외쳐 박수를 받기도 했다.<br><br>다들 버니의 공연을 반기는 건 아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보수 진영이 정색한다. 버니는 출신과 성향, 정치적 지향점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트럼프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 지난해처럼 트럼프가 슈퍼볼을 보러 온다면 어색한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처벌→한국 버리고 HUN 귀화! 韓 국민들 화 났는데…빙속 김민석, 정면돌파 시도하나→한국 선수들과 훈련+"경기 끝나면 말하겠다" [2026 밀라노] 02-04 다음 [부고] 김홍철(국기원 경영지원국장)씨 부친상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