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귀화' 빙속 김민석…밀라노서 명예 회복할까[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4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음주운전 징계로 국가대표 자격정지 징계<br>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개인 통산 세 번째 출전<br>1500m서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4/NISI20220208_0018431768_web_20220208213220_20260204113720857.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이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2022.02.08. bjk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이었던 김민석(26)이 헝가리 국기를 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를 누빈다.<br><br>김민석은 태극마크를 달고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딴 영웅이었다.<br><br>그는 2017년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1500m·팀추월)와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따며 주목받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을 1개를 목에 걸었다.<br><br>동계올림픽 1500m 동메달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였다.<br><br>이후에도 김민석은 한국의 빙속 간판으로 이름을 날렸다.<br><br>2020년 밀워키 4대륙 대회에서 금메달 2개(1500m·팀추월)와 동메달 1개(매스스타트)를 거머쥐었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4/NISI20220208_0018431639_web_20220208214414_20260204113720860.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중국)=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이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빙둔둔을 손에 들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2.08. yesphoto@newsis.com</em></span>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았다.<br><br>김민석은 2022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에 연루돼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6개월 징계를 받았다.<br><br>그리고 2023년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의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br><br>스케이트를 벗어야 할 위기에 놓인 김민석을 결국 귀화를 선택했다.<br><br>헝가리 대표팀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지도자로부터 귀화 제의를 받았고, 선수 생활 연장을 위해 2024년 7월 태극마크를 포기하고 헝가리로 귀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4/NISI20260203_0021149376_web_20260203200947_20260204113720864.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선수촌 훈련장에 헝가리로 귀하해 올림픽에 출전한 김민석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3. park7691@newsis.com</em></span>음주 운전 사고 후 귀화를 결정하면서 그를 향한 비판은 더 커졌다.<br><br>따가운 시선 속에 세 번째 동계올림픽 앞둔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 1000m와 1500m에 출전한다.<br><br>1500m에서 입상하면 세 개 대회 연속 동계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br><br>다만 김민석의 메달 전망은 밝지 않다. 최근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차 대회에서 9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줄곧 10위권 밖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주인 뒷담화 하는 AI가 게임도? 넥써쓰 '몰트아레나'와 '몰트로얄' 선봬 02-04 다음 프랑스 핸드볼, 브레스트 브르타뉴가 상브르 아브누아 완파하고 ‘13연승’ 독주 체제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