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아이들’ 빅5… “밀라노를 찢어버릴 것” 작성일 02-04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설원·빙판 세대교체 나선 10·20대 초반 선수들<br><br>‘하프파이프’ 16세 브라운<br>X게임 최연소 메달리스트<br><br>‘스노보드’ 18세 마틴<br>최연소로 ‘6회전 기술’ 성공<br><br>‘스키점프’ 21세 프레브츠<br>여자 236m 세계기록 보유<br><br>‘쇼트트랙’ 19세 임종언<br>월드투어 1차 1500m 우승<br><br>‘아이스하키’ 21세 클라라<br>伊 출신 첫 NHL 드래프트</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04/0002768787_002_20260204112420249.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오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 ‘앙팡 테리블(무서운 아이들)’이 몰려온다. 올림픽은 ‘젊은 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무대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각 종목의 판도를 뒤흔들 주목할 만한 신예 5명을 짚어봤다.<br><br><b>△인드라 브라운(16·호주)</b>=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의 무서운 신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를 오가며 공중회전과 묘기를 겨루는 종목이다. 호주 대표팀의 막내 브라운은 15세 때 동계 익스트림 대회인 X게임 슈퍼파이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을 썼다. ABC 등 호주 언론은 “호주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메달권에 근접한 천재”라며 최근 브라운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하프파이프 벽면을 타고 오르는 엄청난 진폭과 공중 체공 시간은 이미 세계 최정상급”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월드컵 데뷔전에서 3위에 올랐고, 이후 최근 4경기에서는 우승을 포함해 모두 톱5에 이름을 올렸다.<br><br><b>△올리버 마틴(18·미국)</b>= 스노보드 역사상 최연소로 ‘2160(6회전)’ 기술을 성공시킨 천재형 선수다. 여러 장애물과 점프대를 통과하며 묘기를 부리는 슬로프스타일, 거대 점프대에서 공중 동작을 겨루는 빅에어가 주종목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불과 2년 만에 성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역대 최연소 슬로프스타일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에는 성인 무대에서도 ‘1인자’로 인정받고 있다. AP통신 등은 “스노보드 종목의 기술적 지평을 넓힌 선수”라며 “창의적인 코스 해석력은 미국 스노보드 대표팀의 메달 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br><br><b>△임종언(19·한국)</b>= 최근 국내 빙상계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무서운 10대’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임종언은 지난해 4월 고교생 신분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빙상계를 흔들었다. 기세를 이어간 임종언은 지난해 10월 성인 무대 데뷔전인 월드투어 1차 대회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임종언은 부드러운 레이스 운영 속에서도 막판 아웃코스를 활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이 강점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동료 황대헌(27)과 함께 1000m와 1500m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br><br><b>△니카 프레브츠(21·슬로베니아)</b>= 여자 스키점프의 현역 최강자다. 프레브츠는 최근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넘사벽’의 위치에 올라 있다. 스키점프 월드컵 종합 우승을 두 차례(2024년·2025년) 차지했고, 2025∼2026시즌 월드컵에서만 노멀힐(85∼109m 규격)과 라지힐(110m 이상 규격)을 합쳐 14승을 거뒀다. 비행 시 안정적인 상체 자세와 완성도 높은 텔레마크 착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해 3월 노르웨이 비케르순드에서 236m를 기록하며 여자 스키점프 세계기록을 세웠고, 2024∼2025시즌에는 월드컵 포인트 1933점을 쌓아 단일 시즌 최다 포인트 기록도 작성했다. AP통신 등은 “프레브츠는 밀라노·코르티나 대회 노멀힐과 라지힐에서 모두 금메달 0순위”라고 평가했다.<br><br><b>△다미안 클라라(21·이탈리아)</b>= 개최국 이탈리아 아이스하키의 골문을 지킬 수문장이다. 16세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정도로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북미아이스하키(NHL) 드래프트에서 애너하임 덕스의 지명(2라운드 전체 60순위)을 받아 역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 출신 NHL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됐다. 키 201㎝의 압도적인 체격에 침착함과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올림픽 아이스하키에서 전통적인 강호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클라라의 선방 여부에 따라 대회 분위기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무릎 다친 본 “이곳서 내 모든 힘 쏟을 것” 02-04 다음 ‘베이징 때보다 1개 더’ 韓 금메달 3개 전망…최종 14위 예상 [2026 밀라노]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