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쇼트트랙 '최대 적수' 캐나다 단지누, 한국 견제하며 현지 훈련 작성일 02-04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훌륭한 선수 많지만, 우리 목표는 메달 7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4/0000164975_001_20260204110111232.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김길리(왼쪽부터), 심석희, 노도희, 이소연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같은 시간에 배정된 최대 적수 캐나다와 서로를 견제하며 조심스럽게 훈련에 임했다.<br><br>쇼트트랙 종목 세대교체에 성공한 캐나다는 올림픽 예선을 겸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36개의 금메달 중 15개를 거머쥐었다. 한국(9개), 네덜란드(8개)보다 우수한 성적이었다.<br><br>캐나다 대표팀의 핵심 전력은 윌리엄 단지누와 코트니 사로다. 두 선수는 지난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나란히 남녀부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단지누는 개인전 12개 금메달 중 7개를 사로는 5개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에 단지누와 사로는 반드시 넘어야할 '최대 적수'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4/0000164975_002_20260204110111321.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황대헌이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와 고글을 들고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할 두 나라 대표팀은 이날 50분가량 같은 공간에서 빙판 적응훈련을 마쳤다. 훈련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단지누와 사로는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단지누는 "캐나다 대표팀의 목표는 메달 7개"라며 "이 목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성적을 내온 팀이지만, 꼭 우리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전했다.<br><br>사로 역시 한국 대표팀을 존중하면서도 절대 밀리지 않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는 "한국 대표팀 내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등을 존경한다"라면서도 "그간 두 선수와 치열하게 경쟁했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멋진 승부를 펼칠 것 같다"고 기대했다.<br> <br><br>#한국 #올림픽 #캐나다 #쇼트트랙 #대표팀<br><br> 관련자료 이전 "중국에는 지지 않는다" 화끈하게 약속 지킨 유수영, UFC 3연승 도전... 한국계 스미스와 맞대결 02-04 다음 '음주운전 후 헝가리 귀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韓 선수단과 함께 훈련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