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결제망 합류한 헥토, 스테이블코인 '지갑-결제-플랫폼' 판 깔았다 작성일 02-04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Zs9Lmj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effdc9e3092b34e7d96ac4b05d6ca7830a7b25da4a47cab72daed3bafa44d6" dmcf-pid="twha36gR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moneytoday/20260204102945942muem.jpg" data-org-width="1200" dmcf-mid="5XCgF8oM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moneytoday/20260204102945942mue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d1b85b3c68e13a4f67d1af4138ef5b7b5c2a362b27af39a9c1f54557f16de5" dmcf-pid="FrlN0PaeXE" dmcf-ptype="general">스테이블코인이 투자 가치를 넘어 실제 '결제 수단'으로서 역할한다. 시장의 관심도 코인 가격에서 결제 인프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5335ec742e35b039b11a8c7df7f6ec307c2265dbd16f55443ba9a3f9781903fc" dmcf-pid="3mSjpQNdZk"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헥토그룹의 행보가 눈에 띈다. 헥토파이낸셜이 최근 USDC(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다. CPN은 USDC를 활용해 국가 간 자금 이동과 정산을 처리하는 네트워크다.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제도권에 편입될 경우 실제로 연결되는 '글로벌 통로'에 먼저 자리를 잡은 셈이다.</p> <p contents-hash="c7b6f628bae0eb3f2c1ee270c9876235b11809ff24d6b9cb9e63818ae7774bfe" dmcf-pid="0svAUxjJXc" dmcf-ptype="general">4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3100억달러(약 450조원) 규모다. 이 가운데 USDC 시가총액이 약 708억달러(약 103조원)로 테더에 이어 2위다.</p> <p contents-hash="7257e74c024ec983aaae19b6cd7d4e0dd59e216e56a5ac9107cb7623b92bb14d" dmcf-pid="pOTcuMAiZA" dmcf-ptype="general">이미 글로벌 결제·핀테크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코인'이 아닌 정산 가능한 디지털 달러로 본다. 비자(Visa)는 USDC 기반 정산 테스트를 진행했다. 페이팔(PayPal)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전제로 한 실험이 이어진다.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시장'이 아니라 '결제 인프라'로 이동하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7bc2447970f9a2fadbfe9e1b819b3065a49f52f898f0877a75d2c7f94f7033d2" dmcf-pid="UIyk7RcnGj"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입법·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칭)에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포함해 발행 기준, 준비자산 요건, 상환 권리 보장 등 제도 마련을 검토 중이다. 발행 사업자의 자본 요건과 운영 투명성 확보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p> <p contents-hash="866de1c8cfde8c31e96cd5ee26be5cbb8980ed5c3bcc38033fcb7df719cbaf92" dmcf-pid="uCWEzekL5N" dmcf-ptype="general">다만 발행 주체와 감독 권한을 두고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국회 간 이견이 있어 법안 통과 시점은 유동적이다. 업계에서는 제도 정비 이후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인프라를 미리 구축하는 단계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dc6d5b99860054f89b6115aa35cfd43e46b354df36b8de5404123df85394a099" dmcf-pid="7hYDqdEoXa" dmcf-ptype="general">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출발점은 디지털 지갑이다. 본인 확인(KYC), 자산 보관, 결제 실행, 정산 연결이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헥토그룹의 핵심 계열사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기업 헥토월렛원을 인수했다. 결제의 '입구'를 그룹 안으로 들인 셈이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약 40%가 헥토월렛원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p> <p contents-hash="fef80ab63195e2265bbc9905285a0b4b4dc8e865d53955f5973c45c762e0298a" dmcf-pid="zlGwBJDgZg" dmcf-ptype="general">지갑에서 결제가 발생하면 이를 처리하는 결제·정산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역할을 헥토파이낸셜이 맡는다. 여기에 서클 CPN 합류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까지 연결됐다. 국내 지갑 → 국내 결제·정산 →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으로 이어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8fac7973505892f1d1b6cf555bd3d4d95db4703f6f626a56147fe1d12c2ac891" dmcf-pid="qSHrbiwa1o" dmcf-ptype="general">헥토이노베이션은 지갑과 결제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사용자는 자산 보관과 결제, 서비스 이용을 한 공간에서 처리하게 된다.</p> <p contents-hash="56618b6a1cc62f4b82ebe029136d717ce8b302270110e36b069fca487315946c" dmcf-pid="BvXmKnrN5L" dmcf-ptype="general">이 구조는 네이버가 플랫폼 안에 결제를 결합해 생태계를 만든 방식과 유사하다. 해외에서는 알리페이(Alipay), 위챗페이(WeChat Pay)가 같은 구조로 이용자를 묶었다. 차이는 결제 수단이 '화폐'가 아닌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점이다.</p> <p contents-hash="97c037eda3f2cdcd634320776de7404e16fea925e3218e8649f0514fa24dc83b" dmcf-pid="bTZs9LmjGn" dmcf-ptype="general">헥토그룹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결제 기업, 플랫폼 기업은 많지만 이 세 가지를 한 그룹 안에서 동시에 갖춘 사례는 드물다"며 "글로벌 결제망과 연결되는 구조까지 갖추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f13b81d19bc23a86254a97bdc2e2cb694d14ed72fcaad88c215478a384c84b" dmcf-pid="Ku95nIZvGi" dmcf-ptype="general">김평화 기자 peac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관심 있어요" 데이팅앱처럼…취업도 화면 넘겨가며 '취향 저격' 02-04 다음 에픽게임즈 스토어, 지난해 PC 월간 이용자 7800만 ‘사상 최고치’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