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혈흔·강제 침입 발견" 84세 노모 실종→'올림픽 개막 얼굴' 결국 밀라노 대회 중계 하차..."여러분이 필요하다" 호소 작성일 02-04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4/0002241757_001_20260204100311535.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이탈리아로 향할 예정이던 미국의 저명한 방송 진행자 사바나 거스리가, 84세 노모 낸시 거스리의 실종이라는 비극을 겪으며 결국 올림픽 중계에서 하차하게 됐다.<br><br>미국 매체 'TMZ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사바나 거스리가 어머니가 애리조나 자택에서 납치되는 사건을 겪은 뒤 개인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에서 물러난다"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4/0002241757_002_20260204100311622.jpg" alt="" /><em class="img_desc">2014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 중계를 진행하던 사바나 거스리(좌측에서 두 번째)</em></span></div><br><br>거스리는 미국의 유명한 방송 진행자로, 'NBC 뉴스'의 메인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과 깊은 인연을 맺어 오고 있으며, 2021 도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공동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 올림픽 개막식의 얼굴로 활약했다.<br><br>그녀가 개인적인 사유로 올림픽 중계에 불참한 전례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사실상 유일하다. 당시 거스리는 임신 중이었고,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현지 방문을 포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4/0002241757_003_20260204100311660.png" alt="" /></span></div><br><br>이렇듯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거스리는 이번에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이탈리아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어머니의 실종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결국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br><br>'NBC'는 성명을 통해 "사바나는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올림픽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며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스리 가족 전체에 마음을 전한다. 개막식 중계 계획에 대한 추가 소식은 추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4/0002241757_004_20260204100311726.png" alt="" /></span></div><br><br>사건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밤 9시 30분경, 거스리의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발생했다. 다음 날 정오 무렵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당국은 곧바로 자택에서 범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후 수사 결과, 그녀는 주거지에서 납치된 것으로 판단됐다.<br><br>수사 당국은 "낸시의 집에서 혈흔과 강제 침입 흔적이 발견됐다"며 "등록된 성범죄자들을 포함해 인근 인물들을 조사하는 동시에 주변 CCTV 등 영상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거스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어머니, 우리의 가장 소중한 낸시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녀는 깊은 신념을 지닌 사람이며, 선하고 충실한 종이었다"며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기도가 우리와 함께 모여 그녀를 일으켜 세울 것임을 믿는다. 우리에게 여러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br><br>사진=TMZ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피마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韓 18세 여고생 스노보더, '올림픽 3연속 金 도전' 한국계 전설과 맞대결... 포브스 집중 조명 02-04 다음 레르담, 전용기로 올림픽 호화입성…밀라노 도착 한컷!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