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에 걸린 '농심배 6연패'…오늘 이야마 유타와 대국 작성일 02-04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서 유일하게 생존, 오후 3시부터 중국 선전에서 격돌<br>신진서, 농심배 최다연승 경신도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2213_001_2026020409272872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뉴스1 ⓒ News1 김도용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진서 9단 어깨에 한국 바둑의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운명이 걸렸다.<br><br>한국의 마지막 주자 신진서 9단은 4일 오후 3시(한국시간)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텐 호텔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일본)과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2국을 치른다.<br><br>한국, 중국, 일본 3국을 대표하는 기사 5명씩 출전해 연승전을 진행하는 '바둑 삼국지' 농심배는 최종 생존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한국에서는 신진서 9단만 생존했다.<br><br>앞서 한국 대표로 나선 이지현 9단, 강동윤 9단, 안성준 9단, 박정환 9단이 패배하면서 한국은 또 신진서 9단의 활약에 기대해야 한다.<br><br>한국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신진서 9단이 3연승 중인 이야마 유타 9단을 비롯해 이치리키 료 9단(일본),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꺾어야 한다.<br><br>쉽지 않은 상대와 일정이지만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 신진서 9단이 보여준 활약을 돌아본다면 5연패가 마냥 불가능하지 않다.<br><br>신진서 9단은 최근 한국이 농심신라면배 5연패를 달성할 때 모두 최종국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견인했다.<br><br>신 9단은 22회(2020~2021년) 대회에서 네 번째 주자로 나서 홀로 5연승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한국에 우승을 안겼다. 이어 23회(2021~2022년) 대회에서도 4승을 책임지며 우승을 이끌었고, 다음 대회에서도 최종국에서 승리해 마침표를 찍었다.<br><br>24회(2022~2023년) 대회에서는 홀로 중국 기사 5명을 모두 제압하는 등 6연승을 기록하며 4연패 주인공이 됐다. 특히 신 9단은 상하이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상하이 대첩'이라는 새로운 바둑사를 썼다.<br><br>그리고 지난해 신진서 9단은 중국이 자랑하는 리쉬안하오 9단, 딩하오 9단을 차례로 제압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에 우승을 안겼다.<br><br>더불어 지난해 2연승을 추가하면서 신진서 9단은 농심신라면배 통산 18연승을 기록, 대회 최다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진서 9단이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이어간다면 최다연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br><br>상대전적을 본다면 신진서 9단의 우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신 9단은 가장 먼저 상대할 이야마 9단과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앞서있다. 중국의 마지막 주자 왕싱하오 9단에게도 4승 2패로 우위를 보인다. 또한 이치리키 료 9단(일본) 9단과는 7번 대국을 펼쳐 단 1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관련자료 이전 인공지능이 DNA 변이도 예측…딥마인드의 새 병기 ‘알파게놈’ 02-04 다음 ‘든든한 설상 메달 창고’ 역대 최초 4연속 종합 우승 나온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