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컵, 포르테스 펜로가 안방서 역전극… 믈리노테스트 꺾고 8강 진출 작성일 02-04 37 목록 네덜란드의 포르테스 펜로(Cabooter Fortes Venlo)가 안방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유럽 무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포르테스 펜로는 지난 1월 24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펜로의 에헤르보스(Egerbos)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컵 16강 2차전에서 슬로베니아의 믈리노테스트(ZRK Mlinotest Ajdovscina)를 33-29로 제압했다.<br><br>지난 1차전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27-28, 1골 차로 아쉽게 패했던 펜로는 이번 승리로 합계 점수 60-57을 기록, 역전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유러피언컵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4/0001110713_001_2026020409131323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컵 포르테스 펜로와 믈리노테스트 경기 모습, 사진 출처=믈리노테스트</em></span>펜로는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엘리사 마르스만(Elisa Marsman)이 6골, 샤론 그럼멜(Sharon Grummel)과 엘리사벳 플립센(Elisabeth Flipsen)이 5골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br><br>특히 펜로의 골키퍼 제시 브륄스(BRULS Jessy)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방을 기록하며 총 19개의 세이브를 올리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br><br>반면, 믈리노테스트는 1차전에서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때 5골 차까지 앞서는 등 기세를 올렸으나, 2차전 원정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br><br>전반을 16-18, 2골 차로 뒤지며 마칠 때까지만 해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후반 들어 결정적인 7미터 드로우를 5차례나 놓치는 등 극심한 결정력 난조에 시달렸다.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터져 나온 실책 또한 뼈아픈 대목이었다.<br><br>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믈리노테스트의 얀 즈보가르(Jan Žbogar)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즈보가르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패배는 미래를 위한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가진 자질과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했기에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극적으로 생존한 포르테스 펜로는 이제 8강에서 슬로바키아의 강호 유벤타 미할로브체(MSK IUVENTA Michalovce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키다리 아저씨’의 든든한 지원… 밀라노엔 ‘얼음꽃’이 활짝 02-04 다음 "韓 스키 최초 金 최가온+女 쇼트트랙 김길리 앞세워 종합 14위" 캐나다 업체, 전망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