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열풍 속 등장한 '천하제빵', 제2의 '흑백요리사' 될까 작성일 02-0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Z세대들의 사랑 한몸에 받는 K-디저트,요리 서바이벌과 결합<br>'흑백요리사' 시리즈·'냉부해' 이을 후발주자로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PdxETs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e6670f9166699e16c9b3b9f5e30375e69217f4a0b748f6df4f0dac1b4c122e" dmcf-pid="b8QJMDyO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첫 방송된 MBN '천하제빵'은 빵을 단순한 음식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확장한 'K-빵'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조명하며, 세계 최강의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hankooki/20260204084544402hhdn.jpg" data-org-width="640" dmcf-mid="qwY1HKe4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hankooki/20260204084544402hh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 첫 방송된 MBN '천하제빵'은 빵을 단순한 음식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확장한 'K-빵'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조명하며, 세계 최강의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B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dd005958bde1975cd605e005d5bd5dac8fc766479a9d9fc887c5f167d112f2" dmcf-pid="KKVQ4NCEMB" dmcf-ptype="general">요리 예능의 흐름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흑백요리사' 시리즈부터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요리 예능이 꾸준히 대중의 선택을 받는 가운데 MBN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에는 '요리'가 아닌 '제빵'이다. </p> <p contents-hash="c59b46e2c328240a918f32aa95d2b79bb3c78688f8f9caa47e1142fa1e3f752c" dmcf-pid="99fx8jhDdq"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첫 방송된 MBN '천하제빵'은 빵을 단순한 음식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확장한 'K-빵'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조명하며, 세계 최강의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장인급 제빵사부터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파티시에, 개성 있는 레시피로 주목받는 재야의 고수들까지 전 세계 72명의 제빵·제과사들이 경력과 타이틀을 내려놓고 실력으로 맞붙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이 주 골자다.</p> <p contents-hash="d8f6bb8724ea10e32ce84ae0eae7349f77ef9db3bdb2c5f5c2fed1972dc944c8" dmcf-pid="224M6Alwnz" dmcf-ptype="general">MBN의 야심작인 '천하제빵'은 포화 상태에 이른 요리 서바이벌 시장에서 이색적인 변주를 선택했다. 그간 요리 예능은 끊임없이 변주됐다. 스타 셰프 중심의 관찰 예능, 냉장고를 소재로 한 즉석 요리 대결, 정글로 떠나는 셰프 등 형식은 다양했지만 소재는 반복됐다. 특히 '흑백요리사' 시즌1 이후 요리 서바이벌은 한 차례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요리 실력과 서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구조가 흥행 공식처럼 자리 잡으면서 후발주자들은 필연적으로 비교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p> <p contents-hash="531dccaf26b6888699f6e1301100fbc326d6d960954c5db89a70337173d319ef" dmcf-pid="VV8RPcSrd7"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천하제빵'은 메인 소재를 '제빵'으로 한정하며 요리 예능의 진부함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을 선보였다. 타이트한 시간 안에 결과물이 나오는 요리와 달리 제빵은 시간과 정성이 필수적이다. 반죽부터 발효, 굽기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그간의 요리 예능들의 짧은 호흡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 점이 '천하제빵'의 신선한 매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ef9eec1beb62e9e46a9858828b1d0f0ab297f0795f27ab5f2ccdc9e6a3d95130" dmcf-pid="ff6eQkvmiu" dmcf-ptype="general">특히 제빵은 최근 젊은 세대의 관심사와도 맞닿아 있다. 두쫀쿠 등으로 대표되는 디저트 트렌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소비된다. 유명 베이커리 투어, 한정 메뉴 오픈런, SNS 인증 문화까지 더해지며 제빵은 MZ세대에게 요리보다 한층 트렌디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천하제빵'이 방송 전부터 비교적 빠르게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p> <p contents-hash="78299cbd08a9d5917e3215a679add56623ab6d8b2e4aee3b00ff8b1ce94f5a2f" dmcf-pid="44PdxETsdU" dmcf-ptype="general">참가자 각자의 스토리와 제빵에 대한 철학, 그리고 기술적 디테일을 강조하는 연출은 낯설지 않다. 앞서 '흑백요리사' 시리즈가 이 지점을 거듭 강조했기 때문이다. 실력 검증이라는 서바이벌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 서사를 통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1a2a4e4c4d898e25ed1c32fa4b7266a4c6e95befe02ce85937f45ec6b041aeb7" dmcf-pid="88QJMDyOdp" dmcf-ptype="general">다만 '천하제빵'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크다. '흑백요리사'는 너무나 강력한 선발주자다. 차별화된 소재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 지점에서 시청자들은 의외의 포인트에 반응하고 있다. 실제로 핫한 빵집 셰프들이 전문가, 심사위원에게 검증을 받는 과정을 담은 클립 영상들이 SNS와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사한 전개이지만 전혀 다른 서바이벌이라는 인식은 확실히 새긴 셈이다. </p> <p contents-hash="6b9ab6267c4de584b989ef2952b5fb0262747f675da127d00b4f1b5adb4cead5" dmcf-pid="66xiRwWId0" dmcf-ptype="general">이처럼 요리 예능이 포화 상태라는 평가 속에서도 디저트와 제빵이라는 틈새 시장이 어디까지 통할 수 있을지 업계와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d3ad0f23d562ea925e04cdf6e40a98281b44675d8ed5d5d5fbff1b01f7966635" dmcf-pid="PPMnerYCM3"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트 정복하고 밀라노로” 엔하이픈, 월드 앨범 차트 1위 02-04 다음 ‘미스트롯3·현역가왕3‘ 한여름, 오늘 컴백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