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신고가에 ‘개미’ 폭풍매수… 롤러코스터 장세, 부담 커진다 작성일 02-04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도·매수 사이드카 발동 <br>신용거래융자 30조 돌파 사상 최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LHwfaIkdB"> <div contents-hash="a8cc8d19e57f2982548636340c17762ff925aa5c95b491fa55c6b93ee3ae1e88" dmcf-pid="6oXr4NCEnq" dmcf-ptype="general"> # 주로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를 해오던 직장인 이모(38)씨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100선을 돌파한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를 매수했다. 하지만 사흘 연속 주가가 내리더니 2월 들어 6% 급락, 이튿날 11% 급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자 괜시리 주식 투자를 한 건 아니지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매일 시세판을 들여다보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7e84a2bb6965abf9603de706531b86e6be0c5096d220668922918fb5a67b3" data-idxno="436103" data-type="photo" dmcf-pid="PgZm8jhD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69(5.26%) 하락한 4949.67, 코스닥은 51.08(4.44%) 내린 1098.36에 마감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10-SDi8XcZ/20260204083902698hers.jpg" data-org-width="600" dmcf-mid="foV1AypX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10-SDi8XcZ/20260204083902698he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69(5.26%) 하락한 4949.67, 코스닥은 51.08(4.44%) 내린 1098.36에 마감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476bfda7807ff33b784195495bd67d40f412303131a43550de949677792e6b" dmcf-pid="Qa5s6AlwL7"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가 활황세를 나타내면서 포모(FOMO·소외 공포감) 심리로 주식 시장에 뛰어든 개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최근 연속적인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단기적 조정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빚내서 투자한 빚투족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42595d44833a22a8ee5fbcd616c2a4f41b22601632979e65bccbd2e7bec5309e" dmcf-pid="xN1OPcSrMu" dmcf-ptype="general">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일 폭락장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이튿날인 3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매도·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p> <p contents-hash="65213789b9b74317107a64024b51a7091dfd64b26bfa3c2aacec61efb7bb9d18" dmcf-pid="y0L2vu6bJU" dmcf-ptype="general">이처럼 한국 증시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공포지수(Fear Index)로 불리는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도 전날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증명했다. VKOSPI는 2일 47.37포인트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전날 50.14로 최고치를 다시 썼다.</p> <p contents-hash="c97bf00e2ef068013dd62c5ced827d22d5220da4ce1c0b6df30dce482c5ade6a" dmcf-pid="WpoVT7PKdp" dmcf-ptype="general">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향후 주가 변동성을 수치화한 지표다.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할수록 지수가 올라간다. 국내 증시가 추세적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456fe492637bf090a9782da5d9b66345b0ce23a5d106200743a189c974e20e5" dmcf-pid="YUgfyzQ9e0" dmcf-ptype="general">코스피 상승세 전망에 올 초부터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던 외국인·기관 투자자들과 달리 개미들은 코스피 5000선 돌파를 전후한 지난달 말부터 뒤늦게 국내 주식 매수에 나섰다. </p> <div contents-hash="80e9f1646a99ba3b561c5bfba47130e26fa59d622145fc91a1eaac3e3bec52da" dmcf-pid="GqAPHKe4e3" dmcf-ptype="general"> 지난 2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323억원, 2조2128억원을 팔아치웠지만, 개인 투자자는 4조587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4533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코스피 5000선 진입을 앞둔 1월 마지막째주부터 지난 2일까지 6거래일 만에 20조원을 매수했다. 다만 전날 개인은 2조9385억원 매도 우위로 차익실현을 택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7a9c165391bac1c52eabc22364e79df1da8a29246f74aaaef629ea763ba459" data-idxno="436115" data-type="photo" dmcf-pid="HBcQX9d8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은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10-SDi8XcZ/20260204083903983hbmh.jpg" data-org-width="600" dmcf-mid="4Chg7Rcn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552810-SDi8XcZ/20260204083903983hb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은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ef8a6e15115723239bd39eef6ef725a25975b6da08ad23e233ff8c75450e4e" dmcf-pid="XbkxZ2J6it" dmcf-ptype="general">여기에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30조원을 돌파하는 등 빚투 열풍도 거세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0조277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7cb0dc08407d47c21191e279df0267370d0be761490ff3d442c553fa203eac2" dmcf-pid="ZKEM5ViPM1" dmcf-ptype="general">이처럼 빚투 열풍이 거세지면서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는 증권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증권담보융자 신규 대출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KB증권은 전날부터 신용융자한도를 최대 5억원으로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627e9870648b0ec137c23e075c8a15022085f27297d9f75d726569d31ca288" dmcf-pid="59DR1fnQe5" dmcf-ptype="general">급등과 급락이 반복하는 변동성 증시가 펼쳐지는 가운데 개미들의 빚투 열풍까지 거세지면서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단기간에 지수가 급등한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 대규모 반대매매 물량이 한번에 쏟아져 하락 폭을 키우고 투자자 손실을 확대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a0acd006ff34e46902809bde4c20325e5e6567b9eb3600d26004bcc4ee6cbf21" dmcf-pid="12wet4LxMZ" dmcf-ptype="general">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는 생각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급등과 급락이 매우 빠르게 반복되면서 포모와 버블 붕괴 공포가 교차하며 투자심리를 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bce1ae1ce49ad0eaa71895decb905dcceac897300fc60ddfc19acfb8a27cdb43" dmcf-pid="tVrdF8oML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증시가 과열권에 근접하고 잠재적 리스크도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은 과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91a4c8db214c0d6fa4b9c723ed57ff3ea7d212138be3e26fd6de4de75298580b" dmcf-pid="FfmJ36gRnH" dmcf-ptype="general">유은정 기자 <br>viayou@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 신규 예능 줄줄이…역시 '믿보예' 02-04 다음 삼성전자, 갤럭시 혁신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뽐내…촬영·통역·모니터 지원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