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긴장하지 말고 즐겨야죠!' 작성일 02-0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04/0001330045_001_202602040613094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훈련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함께 강력한 메달 후보로 떠오른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첫 실전 훈련에 나서며 '금빛 질주'를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br> <br> 이나현은 어제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처음 참여해 트랙을 돌며 현지 적응 훈련을 했습니다.<br> <br> 김민선을 비롯한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30일 밀라노로 출발한 가운데 이나현은 개인 훈련을 이어가다가 그제 대표팀에 합류해 이날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br> <br> 2005년생 스프린터인 이나현은 2024년 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34의 기록으로 세계 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우며 빙상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주인공입니다.<br> <br> 한국 선수가 여자 500m 주니어 세계 기록을 작성한 것은 이상화(2007년), 김민선(2017년) 이후 이나현이 세 번째였습니다.<br> <br> 이나현은 '대선배' 김민선과 여자 500m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해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4개(금2·은1·동1)를 목에 걸고 차세대 스프린터로 인정받았고, 이제 밀라노에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br> <br> 이나현은 "오늘은 얼음을 느껴보고 분위기도 적응해 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첫 스케이팅이었지만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br> <br>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을 치를 트랙을 경험한 그는 "다른 경기장보다 좀 특이했다"라며 "스타트하거나 스케이팅할 때 얼음에서 들리는 소리가 좀 딱딱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 이나현은 이어 "부족했던 부분들을 연습했다. 100m 연습도 많이 했고, 스타트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첫 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묻자 이나현은 "아직 제 실력이 메달을 무조건 딴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습니다.<br> <br> 그러면서도 "메달을 꼭 따겠다는 이런 마음보다는 제가 준비했던 것을 긴장하지 않고 다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이나현은 특히 "1,000m 종목을 먼저 뛰는데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1,000m 성적이 좋게 나오면 500m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현재 컨디션에 대해선 "60∼70% 정도 되는 것 같다"는 그는 "훈련하면 금방 100%로 올라갈 것이다. 컨디션이 오르면 스케이팅도 저절로 보완된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2028 LA 올림픽 축구, 뉴욕·내슈빌 등 7곳서 개최 확정 02-04 다음 '충격 발표' 女 배드민턴 초미녀→'국가대표' 스스로 내려놓는다, 왜?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