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업고 故서희원 묘지 간 구준엽..."숨죽여 펑펑 울어" 작성일 02-0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6pTyViP0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de8f90f9d29bbcc950ee0d0f03219d000c4395f11a5077cd2106d4b548668d" dmcf-pid="VMzGH6gR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Chosun/20260204060305544jsxr.jpg" data-org-width="540" dmcf-mid="Bw8pUnrN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Chosun/20260204060305544js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15c88f54a1e746aba24a0be468bf500f8d94fa59b57319717a33391f1881ab" dmcf-pid="fRqHXPae3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클론 강원래가 구준엽과 함께 고(故) 서희원의 묘지를 처음 찾았던 순간을 떠올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0111b04a55e8fff0fd21e91716db3be722ee7317bcaeb3bb879fb66e0a9a408" dmcf-pid="4eBXZQNdue" dmcf-ptype="general">강원래는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해 여름 타이베이를 찾았을 때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작년 여름 준엽과 관련된 기사가 떴길래 살펴보니 매일 따에스(서희원) 묘지에 혼자 간다는 내용이었다.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참석 못 한 미안한 마음에 바로 타이베이에 갔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0f46e07bcc15c786799f4a8f04dbcf690ea86202590988f44019f15bfeea22af" dmcf-pid="8dbZ5xjJFR" dmcf-ptype="general">이어 "타이베이에 도착해 따에스의 묘지를 검색해서 찾아갈 생각이었지만 '혹시 연락이 될까?'라는 마음에 준엽에게 문자하니 묘지 주차장에서 만나자 해서 다음날 오전에 바로 만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8e5a7be7dbe32c627ad20c8c1ef5087faf79dddc88ace8ac2201a922091ef49" dmcf-pid="6JK51MAizM" dmcf-ptype="general">강원래는 "따에스가 있는 곳에 가려면 계단이 몇 개 있다며 날 업어 올려주곤 차에 가서 도시락 3개를 챙겨왔다. 하나는 따에스 거, 하나는 내 거, 하나는 준엽이 거였다"며 "약 40년 전 준엽이 집에 놀러 가면 준엽이가 내게 자주 해줬던 계란 비빔밥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2dd4e657e7f0966d16e984221abd88a7bf48ac10232f47edba029454c8c354c" dmcf-pid="Pi91tRcn3x" dmcf-ptype="general">특히 강원래는 묘지 앞에서 들은 구준엽의 말을 전해 먹먹함을 더했다. 그는 "'원래야 인사해 희원이야', '희원아 오랜만에 원래가 왔다. 같이 맛있게 밥 먹자' 그 말에 나는 눈물이 쏟아져 밥을 한 숟갈도 퍼질 못했다. 옆에서 준엽이도 숨죽여 펑펑 울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6794f12d0c5d355cb86aa66af0deb15c911c2ef9ed5851702294e7b39effa" dmcf-pid="Qn2tFekL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Chosun/20260204060305706tnav.jpg" data-org-width="540" dmcf-mid="bzdK9cSr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Chosun/20260204060305706tna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a8a697d9fbcdad398ddbc4f6e758dee3f963d42155eadbe7ba0acedac95d55" dmcf-pid="xLVF3dEouP" dmcf-ptype="general">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현지시각) 대만 신베이시 진산구 금보산(진바오산) 추모 공원 내 비림 명인 구역에서는 故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조각상 제막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준엽을 비롯해 고인의 모친과 동생 서희제 등 가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구준엽의 절친인 강원래와 개그맨 홍록기, 슈퍼주니어 최시원도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f954827a6ff55e63f7d037467e66c228d08e853f4226613ad8ea3455a87d4203" dmcf-pid="y1IgaHztp6" dmcf-ptype="general">제막식 현장에서는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한 서희원의 추모 조각상 '희원의 영원한 궤도'가 공개됐다. 서희원의 모친은 딸의 조각상을 어루만지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구준엽은 슬픔에 잠긴 장모와 따뜻하게 포옹하며 서로를 위로했다.</p> <p contents-hash="4876f161629d0b16f3bd3fb8f58bea815163b9d1b6be9fa0a5605098ad13e114" dmcf-pid="WtCaNXqFF8" dmcf-ptype="general">구준엽은 "희원이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됐다. 우리 희원이가 우리 곁에 항상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에 조각을 만들게 됐다"며 추모 조각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희원이가 나한테 늘 '나는 외계에서 온 외계인이야'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래서 나는 이곳에 희원이만의 갤럭시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d4e5be011d746390c7247e28d4d1e39b868e7b71b097416a2d8b213e6bac44" dmcf-pid="YAQ7zgOc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Chosun/20260204060305886yfqy.jpg" data-org-width="540" dmcf-mid="K3ljA5b0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SpoChosun/20260204060305886yfq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c175801727545bab0397fbc0e12581e2277b0edec3dd36b6af44c0ee693dde" dmcf-pid="GcxzqaIk0f" dmcf-ptype="general"> 제막식 후 강원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2월 2일이 준엽이의 사랑 따에스(서희원)가 하늘로 떠난 지 1년 되는 날이라 준엽에겐 연락 않고 친구 홍록기와 함께 무작정 타이페이로 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3089f83539b16d1246bf22aee92a6a3504b13ce213abba438a3ad9251e574da" dmcf-pid="HkMqBNCEpV" dmcf-ptype="general">그는 "여차여차해서 만난 준엽이는 26년 전 따에스가 선물한 옷이 맞을 정도로 야윈 모습이었다. 나와는 작년 여름에 잠깐 봤지만 록기랑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보자마자 껴안으며 눈물을 쏟았다. 한동안 안부도 못 나누고 멍하니 아무 말 없이 눈물만 닦아 냈다"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fa8c912fd8cc2c9b7a0086781c97d9ed9fe817203f26f8666bad1adb80624fe" dmcf-pid="XERBbjhD72" dmcf-ptype="general">강원래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절친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보이는 구준엽과 힘들어하는 친구를 바라보는 홍록기의 표정이 침통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굳은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마저 숙연하게 했다.</p> <p contents-hash="96e2644acde88e81d4e406a068e3649cfe1e2625d2454442859b238be9fc9c3e" dmcf-pid="ZDebKAlw39" dmcf-ptype="general">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처음 만나 약 1년간 교제했다가 결별했다. 23년 후 재회한 두 사람은 2022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해 2월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유해는 일본에서 화장 뒤 대만 신베이시 금보산 추모공원 내 장미원에 안치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야, 연쇄 조림마"…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덕에 '1600만' 고지 임박 02-04 다음 구준엽, 휴지에 빼곡히 쓴 故서희원 이름…강원래 "아무 말 없이 눈물만" [엑's 이슈]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