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선수촌 외벽에 “폼 미쳤거든”… MZ 국가대표 흥미 자극 작성일 02-04 4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계올림픽 伊 밀라노 한국 선수촌서<br>드라마 대사 모티브로 눈길 사로잡아<br>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 표현 의미</div><br><br>◆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04/0005631877_001_20260204054708058.jpg" alt="" /><em class="img_desc"> 이탈리아 밀라노의 동계올림픽 선수촌 내 한국 선수단 숙소에 태극기와 이색 응원 문구가 내걸렸다. 가운데는 국가대표선수촌장인 김택수 부단장. 연합뉴스</em></span>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포르타 로마나 지역에 위치한 동계올림픽 선수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단의 보금자리인 선수촌 외벽은 각 출전국들이 마치 장외 경쟁을 일찌감치 펼치는 듯했다. 미국은 대형 성조기 배너를 내걸었고, 중국은 자국 상징물 판다와 함께 ‘힘내라 중국’을 의미하는 응원 문구가 함께 붙었다.<br><br>한국 선수단 역시 태극기와 함께 응원 문구가 함께 내걸려 선수들의 시선을 자극시켰다. 특히 해당 문구가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 ‘더글로리’의 명대사를 모티브로 ‘팀 코리아 폼 미쳤거든’ ‘나 지금 되게 신나’라는 문구가 창문 외벽에 붙었다.<br><br>앞선 올림픽에서는 주로 ‘힘내라’ ‘화이팅’ 같은 문구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는 ‘알레 라 코레(allez la coree·한국 파이팅)’가 내걸렸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는 한국 선수단이 사용한 방 창문마다 태극기가 붙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개최국 이점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린 땀을 기억합니다’ 라는 문구를 한국 선수단이 지낸 건물 외벽 대부분을 덮은 현수막으로 가득 채워 눈길을 사로잡았다.<br><br>그런데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문구는 선수단 주류를 이룬 ‘MZ 세대’ 선수들의 감성에 맞게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해당 문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대한체육회 이수진 국제대회부 주무는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면서 “요즘 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차용해 즐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 전 긴장감이 큰 선수촌 공간을 조금 더 밝고 편안한 분위기로 풀어내고, 선수단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br><br>쇼트트랙 국가대표 막내 임종언(18)은 “훈련장을 나가면서도 문구를 보면서 저절로 웃음이 났다. 그러면서도 (문구를 통해) 나 자신한테 믿음도 생기고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br><br>밀라노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찰칵'까지 했는데...헝가리 현지, "김민석 메달 가능성 없다" 02-04 다음 박정민, 청룡·출판계 이어 예능까지 꽉 잡았다..승부사 기질에 "잠 못 잘 듯"[틈만나면][★밤TV]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