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냐 중국인이냐' 논란의 中 미녀 스키 선수 "죽을 뻔했다!" 깜짝 고백…"넘어진 뒤 뇌출혈, 구아이링 생사 고비 넘겨" 중국인들 감동 [2026 밀라노] 작성일 02-04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85_001_2026020404010746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관왕이자 '프리스타일 스키 여제'로 불리는 구아이링이 지난 1년간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졌다.<br><br>중국 매체 소후는 3일(한국시간) "구아이링, 생사의 고비를 넘긴 첫 솔직한 증언"이라며 구아이링의 인터뷰를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2025년 1월 미국 아스펜의 한 스키 리조트 훈련 도중 심각한 추락 사고를 당했다.<br><br>단순 부상이 아닌 뇌출혈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아찔한 사고였다.<br><br>사고 당시 구아이링은 슬로프 정상에서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머리부터 설원에 강하게 충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85_002_20260204040107534.pn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85_003_20260204040107616.jpg" alt="" /></span><br><br>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숨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다.<br><br>구아이링은 이후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시 뇌 속에서 무언가 흐르는 느낌이 났고, 나중에 알고 보니 피가 나고 있었다"며 "약 5분 동안 쇼크 상태에 빠져 전신 발작을 일으켰다"고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회상했다.<br><br>급성 두개내 출혈 진단을 받은 구아이링은 자칫하면 사망하거나 편마비, 실어증 등의 영구 장애를 입을 뻔했다.<br><br>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구아이링의 어머니는 "머릿속이 텅 비었고 그저 딸이 깨어나기만을 바랐다"며 "다시는 스키를 타지 못해도 좋으니 평범하게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털어놨다.<br><br>구아이링 측은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이 사실을 약 1년간 비밀에 부쳤다. 이로 인해 2025년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불참을 선언했을 때 사정을 모르는 네티즌들로부터 "비겁하다", "돈에 눈이 멀었다", "꾀병이다"라는 무차별적인 악플 공격을 받아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85_004_20260204040107657.jpg" alt="" /></span><br><br>뇌출혈 후유증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기억 상실, 쇄골 골절의 고통 속에서도 구아이링을 지탱한 것은 스스로 만든 '5분 울기 규칙'이었다.<br><br>구아이링은 "힘들 때 알람을 맞춰놓고 딱 5분만 실컷 운 뒤, 알람이 울리면 눈물을 닦고 다시 훈련했다"고 밝혔다.<br><br>지옥 같은 재활을 견뎌낸 구아이링은 지난 2025년 12월 겐팅 월드컵을 통해 복귀했다. 우려를 불식시키듯 그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br><br>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구아이링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85_005_20260204040107711.jpg" alt="" /></span><br><br>하지만 구아이링의 마음가짐은 달라졌다. 구아이링은 "살아남아야 전설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생긴다"며 승리보다 삶의 소중함을 먼저 이야기했다.<br><br>어머니 역시 올림픽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딸을 돕고 있지만, 딸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금메달보다 안전하게 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관련자료 이전 "삼성·SK하닉 또 최대 수혜"...HBM 다음 먹거리는 'HBF' 02-04 다음 스테이씨 시은, ‘서편제’ 특혜 논란 확산…“내 얼굴로 70대는 무리” 발언까지 [SD톡톡]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