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최강' 캐나다와 합동 훈련…"새로운 경험"[올림픽] 작성일 02-04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金 노리는 한국 최대 경쟁자…임종언 "전력 노출 피했다"<br>단지누 "캐나다 메달 7개 도전…한국과 재미있는 경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1795_001_2026020402221195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최강' 캐나다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br><br>쇼트트랙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br><br>이날 한국은 캐나다와 50분가량 함께 훈련했다.<br><br>캐나다는 최근 몇 년간 쇼트트랙 최강국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에서도 금메달 15개를 쓸어 담으며 금메달 9개의 한국을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br><br>남자부에선 윌리엄 단지누가 최근 2시즌 연속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에이스 코트니 사로도 올 시즌 종합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br><br>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에 있어 캐나다는 반드시 넘어야 할 '라이벌'인 셈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1795_002_2026020402221202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황대헌이 캐나다 윌리엄 단지누와 대화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각자 트랙을 돌며 예열을 마친 양국 선수들은, 이후 2팀씩 팀을 이뤄 혼성계주 연습을 하기도 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빠른 속도의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호흡을 맞췄다.<br><br>중간중간 한국과 캐나다 선수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br><br>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임종언(고양시청)은 "캐나다 팀과 같이 훈련해보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면서 "스케이팅 모습을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고 했다.<br><br>이어 "계주훈련을 같이해보니 상대 팀이 어느 구간에서 호흡이 잘 맞고 안 맞는지를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br><br>다만 실전이 아닌 훈련인 만큼, 양 팀 다 제 실력을 100% 발휘하진 않았다.<br><br>임종언은 "호흡을 잘 맞추려 노력했지만 최대한 전략 노출은 피했다"고 했다.<br><br>이날 호흡을 맞춘 혼성계주는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첫 종목이기도 하다.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는 10일 준준결승부터 준결승, 결승을 모두 치러 메달 색깔을 가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4/0008751795_003_2026020402221208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김길리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임종언은 "한국에 있을 때보다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 좋아졌고 합도 더 잘 맞는 것 같다"면서 "다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br><br>'남자부 최강' 단지누도 한국과의 합동 훈련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br><br>그는 "한국은 역사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많았고, 기술적으로도 완벽한 훌륭한 팀"이라며 "그런 팀과 함께 스케이팅하는 건 나에게 영감을 준다"고 했다.<br><br>단지누와 사로가 이끄는 캐나다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목표로 삼았다. 총 9개 종목 중 거의 모든 종목에서 시상대에 선다는 각오다.<br><br>단지누는 "그 목표는 변함없다. 우리가 원하는 명확한 방향"이라면서 "대회를 앞두고 라이벌 선수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한국 선수들은 매우 자신감 있어 보였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재미있는 경쟁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강' 단지누와 함께 훈련…쇼트트랙 임종언 "한층 자세히 파악"[2026 동계올림픽] 02-04 다음 안세영 사라지니 경기력 휘청! 韓 여자단식 이 정도였나?…'1~2수 아래' 싱가포르 맞아 의외로 고전했다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