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벽 허물고 다시 '원팀'으로… 최민정-심석희 바라본 中 "개인 넘어 국가 선택한 결단" 작성일 02-04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매체 "개인의 상처를 넘어선 선택… 한국 쇼트트랙의 집단적 승부수" 평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4/0000382312_001_20260204020009712.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성남시청)</em></span><br><br>(MHN 이현아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상징적 두 선수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가 7년간 패였던 갈등의 골을 덮고 다시 한 팀으로 뭉쳤다.<br><br>이를 두고 중국 언론은 사실상 "개인의 감정을 넘어 국가와 팀을 선택한 결정"이라며,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본격적인 '원팀 체제'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br><br>지난 3일 중국 매체 '체육봉운'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최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br><br>이 자리에는 이수경 단장을 비롯해 김길리(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등 대표팀 동료 선수들이 함께했으며,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무엇보다 상징적인 장면은 최민정이 직접 참석해 박수와 축하 인사를 전한 순간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4/0000382312_002_20260204020009760.jpg" alt="" /></span><br><br>중국 매체는 이 장면의 의미를 "7년간 이어졌던 냉각 관계의 실질적인 해빙"이라고 분석했다.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논란과 문자 메시지 파문에 휘말리며 최민정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고, 이후 두 선수의 관계는 대표팀 내에서도 극도로 조심스러운 상태로 유지돼 왔다. 계주에 함께 출전하면서도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정도로 먼 거리감을 유지했다.<br><br>그러나 2026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민정이 먼저 큰 결단을 내렸다. 체육봉운은 "최민정은 개인적 고통과 과거의 상처를 잠시 내려놓고, 한국 쇼트트랙의 명예와 팀 목표를 우선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민정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결국 올림픽을 위한 선택"이라며, 국가대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4/0000382312_003_20260204020009794.png" alt="" /></span><br><br>이 같은 변화는 이미 빙판 위에서도 감지됐다.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첫 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심석희가 4번 주자로서 1번 주자 최민정을 강하게 밀어주는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br><br>중국 매체는 이를 두고 "체력과 기술을 신뢰로 연결한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두 선수 간 협력 관계가 실질적으로 복원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했다.<br><br>사진 = 연합뉴스,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은애하는 도적님아’ 김지수, 중전마마로 빛나는 존재감 각인 02-04 다음 배우 김혜준, ‘캐셔로’부터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최애의 사원’까지! 열일 모드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