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에도 ‘금빛 질주 도전’…41세 스키여제의 도전 “극적인 복귀전 만들겠다” 작성일 02-04 33 목록 ‘스키여제’ 린지 본(미국)이 나흘 전 입은 치명적인 부상에도 마지막 올림픽 출전을 바라고 있다.<br><br>1984년생인 본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랑몽타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악천후 속 열린 경기에서 본은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입었다. 로프 옆 그물에 쓰러진 본은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슬로프를 내려왔다. 이후 헬기로 근처 병원까지 이송됐다.<br><br>7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본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02년부터 설원을 질주한 본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다 2019년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2024년 오른쪽 무릎에 티타늄 인공 관절 이식 수술 후 선수 복귀를 발표했다. 긴 공백기에도 그는 건재함을 과시하며 월드컵 무대를 휩쓸었다. 생애 5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4/0001110696_001_20260204015014481.jpg" alt="" /><em class="img_desc"> 린지 본. 사진=AFPBBNews=News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4/0001110696_002_20260204015014518.png" alt="" /><em class="img_desc"> 린지 본. 사진=AFPBBNews=News1</em></span>관건은 부상 관리 및 회복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본은 월드컵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과 뼈 타박상 및 반월상 연골 손상을 입었다. 그는 나흘 넘게 치료와 재활 후 첫 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본은 올림픽 일정을 앞두고 “다친 무릎은 붓지 않았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면 본선에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제가 바라던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출발선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이번 대회 스키점프 종목은 8일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여자 개인 노먼힐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설상 종목은 코르티나에서 열리며, 본은 해당 경기장에서 월드컵 12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br>[김영훈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나는 SOLO’ 30기 영자, ‘솔로나라’ 사상 최초의 역사를 쓴다![채널예약] 02-04 다음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다...올림픽 망친 장본인, 김연아 쓴소리도 무시→4년 만에 충격 복귀, 결과는 대실망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