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다...올림픽 망친 장본인, 김연아 쓴소리도 무시→4년 만에 충격 복귀, 결과는 대실망 작성일 02-04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4/2026020401000230000014911_20260204015110570.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조선 DB</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4/2026020401000230000014914_2026020401511057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발리예바 SNS 캡처</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연아의 쓴소리까지 받았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징계 이후 다시 복귀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br><br>카밀라 발리예바는 올림픽 사상 최악의 '도핑' 논란 주인공이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발리예바는 피겨 여자 싱글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기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언론에서는 발리예바가 제출한 소변샘플에서 당초 논란이 됐던 금지약물(트리메타지딘) 외에 2가지 약물이 더 검출됐을 뿐 아니라, 금지약물의 수치 역시 통상의 샘플오염 판단을 받은 선수에 비해 200배 이상 많은 1ml 당 2.1ng이 나왔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4/2026020401000230000014912_2026020401511057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발리예바 SNS 캡처</em></span>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문에 따르면 발리예바는 13세부터 15세 사이에 무려 56가지에 달하는 약물을 상습적으로 투여받았다. 발리예바의 변명이 모두를 더 분노케 했다. 그는 심장질환을 앓아 트리메타지딘을 복용 중인 할아버지와 물컵을 같이 쓰면서 오염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사에서 나온 양은 변명으로 나올 수 있는 수치를 훨씬 상회했다. 결국 4년 자격 정지라는 징계를 받으며 빙판을 떠났다.<br><br>한국의 피겨 레전드 김연아도 SNS를 통해 쓴소리를 남겼다. 김연아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공평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발리예바의 사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 도리어 일부 러시아 팬들이 발리예바의 수상이 불발되자, 발리예바를 비판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SNS 테러를 하는 등의 일을 저질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4/2026020401000230000014913_2026020401511058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발리예바 SNS 캡처</em></span>이후 발리예바는 4년 징계를 받으며 빙판 위를 떠났고, 아이스쇼와 개인훈련 등으로 경력을 이어갔다. 징계 마무리 후 최근에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점핑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통해 현역 복귀전을 치렀다. 다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4년 전 피겨 요정으로 기대받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발리예바는 쿼드러플 토룹, 트리플 러츠-플립 콤비네이션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음에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br><br>한편 발리예바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2025년 스케이트 밀라노에는 징계 문제로 참가하지 못하며 올림픽 출전 기회는 다시 얻지 못했다. 다만 발리예바가 다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방십자인대 파열에도 ‘금빛 질주 도전’…41세 스키여제의 도전 “극적인 복귀전 만들겠다” 02-04 다음 '죽다 살았다' 美 포기→中 국가대표 택한 스노보드 최강, 5분간 의식불명... 기적 부활 '올림픽 3관왕 도전'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