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릎 다친 41세 본 "상태 안정적…출전 자신" 작성일 02-04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4/PEP20260204007201009_P4_20260204012314963.jpg" alt="" /><em class="img_desc">3일(현지시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선 린지 본<br>[EPA=연합뉴스]</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전 월드컵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린지 본(미국)이 올림픽 경기 출전을 자신했다.<br><br> 본은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으며 운동하고, 의사들과도 상의하고 있다. 오늘은 스키도 탔다"면서 "무릎 상태는 안정적이며 힘이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br><br>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활강 동메달을 획득한 본은 2019년 은퇴했다가 2024-2025시즌에 현역으로 복귀해 이번 올림픽을 준비해왔다.<br><br> 올림픽이 열리는 이번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3회 등의 성적을 내며 기대감을 키운 그는 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경기 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br><br> 본은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시 흔히 발생하는 골타박상과 반월상연골 손상도 있다"면서 "반월상연골 손상은 원래 있던 것인지, 충돌로 인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상태를 설명했다.<br><br> 만 41세로 운동선수로는 고령인 그가 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크게 다치면서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할지 의문의 시선이 따랐지만, 본은 강한 출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br><br> 그는 "무릎이 붓지는 않았고, 보호대의 도움을 받으면 일요일(8일·여자 활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br><br> "내가 바란 상황은 아니다. 이번 올림픽에 훨씬 더 나은 조건 속에 출전하고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본은 "사고 전과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기회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가능성이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OC 선수위원 도전장… “현장 소통 위해 운동화 세 켤레 준비” 02-04 다음 韓 쇼트트랙과 대놓고 전쟁! "中 국가 부르며 대통곡" 韓 등지고 '귀화' 린샤오쥔 때문인가...중국 자신감 폭발, "전 종목 메달 노린다"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