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판사 앞, 90분 내 무죄를 입증하라 작성일 02-0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개봉 스릴러 ‘노 머시: 90분’<br>AI 위력·한계 모두 느낄 수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mMHsHl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6c35be99323de26f30fe57e4046728aa597d3160ae56522f41e634f3930e73" dmcf-pid="GAk8TETs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4/kukminilbo/20260204011344997qxvm.jpg" data-org-width="640" dmcf-mid="WPN2hjhD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4/kukminilbo/20260204011344997qx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a34306f8b13219ee78f34e95356a9e57df641ffc56535771f4a7e83c879ccd" dmcf-pid="HcE6yDyOCw" dmcf-ptype="general"><br>사법 시스템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된다면 어떨까. 긴 재판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인간이 아닌 AI 판사가 단번의 재판으로 형을 결정하고 곧바로 집행까지 한다. 자비란 없다. 판단의 근거는 확인된 증거와 팩트뿐이다. 피의자는 무죄 입증 전까지 유죄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86d8da32a7e3b5643f4978a72defe013009ab0fb8848e6ca0550f71d6d279f13" dmcf-pid="XkDPWwWIyD" dmcf-ptype="general">4일 개봉하는 영화 ‘노 머시: 90분(<strong>사진</strong>)’은 사회 불안이 극에 달한 202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AI 재판 시스템 ‘머시’가 상용화된 상황을 가정한다. 기존 사법 체계에 환멸을 느껴 ‘머시’ 도입을 이끈 형사 레이븐(크리스 프랫)이 어느 날 아내 살해 혐의 피의자로 ‘머시’ 법정에 서게 된다. 주어진 시간은 90분. AI 판사 매독스(레베카 퍼거슨)에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사형을 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b128ac4d647d1a8d46addde85ef7d535fb31eb3e0b8d32f17be8b1ca55e21a9" dmcf-pid="ZEwQYrYCSE" dmcf-ptype="general">과감한 설정 위에서 긴박한 추리극이 전개된다. 매독스는 레이븐이 요구하는 모든 데이터를 들여다본다. 휴대전화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CCTV·보디캠 영상, 금융·교통 데이터까지. 디지털 기기 화면 그대로 장면을 구성하는 ‘스크린라이프’ 형식이 몰입감을 높인다. 사건 추적 과정에서 다채로운 액션도 펼쳐진다.</p> <p contents-hash="a2ed8f95dd5ccf16531d4527068ed6666aae9ad25ab03137c26ac5dd95c2acff" dmcf-pid="5DrxGmGhlk" dmcf-ptype="general">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은 제한 시간 내 점차 벼랑으로 몰리는 인간의 절박감을 밀도 있게 연기했다. 그는 “법정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을 아우른 복합 장르의 독창적 시나리오가 단숨에 날 사로잡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f6a3d28a04848e2ac71f1b806d59f61cce7f075bda60a930a9f1768ace77e5" dmcf-pid="1wmMHsHlSc" dmcf-ptype="general">“실수하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했던 AI 판사가 점차 판단에 균열을 일으키는 모습을 통해 영화는 AI의 한계를 지적한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사적 정보에 자유자재로 접근하는 AI의 위력은 새삼 섬뜩하게 느껴진다. 러닝타임 99분, 15세 관람가.</p> <p contents-hash="c142e9eeb8e8307485f3a66548cb7facd0ec5e41c8539c540293a2b2a427ac48" dmcf-pid="trsRXOXShA"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5d3db418adfe896186fff8be5d57e4fc0ec3a8a32662ae788724c0a271a5e6fd" dmcf-pid="FmOeZIZvhj"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하제빵’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1억 원∙최종 우승자에게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 증정 02-04 다음 68세 심형래, 이혼 후 16년 숨겨온 집 공개…“혼자 사는 거 창피했다” (영구TV)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