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땐 1218대 ‘드론 퍼포먼스’ 작성일 02-04 31 목록 <b>동계올림픽 개막식 명장면들</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04/0003957009_001_20260204005838156.jpg" alt="" /><em class="img_desc">2일(현지시간) 저녁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인근의 한 건물 외벽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관련 장식이 설치되어 있다. /장련성 기자</em></span><br> 2018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 밤하늘에 드론 1218대가 동시에 떠올랐다. 역대 올림픽 개막식 명장면 중 손에 꼽히는 평창 동계 올림픽 ‘드론 퍼포먼스’였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드론으로 오륜기와 점프하는 스노보더 형상을 만들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가장 많은 드론의 동시 비행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br><br>평창 외에도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선 지금도 회자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많았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인 ‘스키점프 성화 봉송’도 그중 하나다. 스키점프 최강국 노르웨이는 개막식장에 거대한 스키점프대를 설치했고, 스타인 그루벤이 성화를 들고 70m를 날아오른 뒤 완벽하게 착지해 성화를 전달했다. 생방송으로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착지에 실패했다면 최악의 퍼포먼스가 될 수 있는 ‘모험’이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선 개막식장 한가운데 올라온 거대한 오륜기 모형에 스노보더 조니 라이얼이 경사로를 타고 내려와 점프해 오륜기를 통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br><br>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땐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페라리 F1(포뮬러원) 머신이 굉음을 내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암 투병 중이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네순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선 거대한 눈꽃 형상이 오륜기 모양으로 변하는 장면을 연출했지만, 맨 오른쪽 원이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되면서 망신을 당했다. 4년 전 베이징에선 소녀들이 든 플래카드가 거대한 눈꽃 모양으로 변한 뒤 개막식장을 날아다니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BTS 광화문 컴백, 넷플릭스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02-04 다음 "돈 벌 만큼 벌었다?" 욕먹던 中 슈퍼스타의 충격 진실… 뇌출혈로 생사 기로, 병원에서 사라진 1년→"슬프면 딱 5분만 울었습니다"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