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와 전쟁 선포' 일본, 24시간 선수보호 가동…"변호사 양쪽에 동시 대기" [2026 밀라노] 작성일 02-04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76_001_20260204010020609.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올림픽위원회(JO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악플러들의 SNS 테러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포함한 특별팀을 구성, 선수 보호에 나선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일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자국 선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악플러들의 SNS를 통한 비방, 명예훼손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br><br>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3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을 SNS상 비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대응하는 특별팀을 설치한다"며 "캐나다 대형 매체 'TSN'은 이 부분을 심도 있게 보도했다"고 전했다.<br><br>또 "JOC는 일본 국내에 16명, 밀라노에 6명 등 총 22명의 스태프를 배치했다. 양 거점에 변호사를 상주시켜 만반의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일본 선수단장 이토 히데히토는 "(이번 특별 대응팀은) 새로운 시도로서 온라인상의 비방과 명예훼손에 대한 조치를 마련하고, 일본과 밀라노 양쪽에서 공격적인 게시물을 감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76_002_20260204010020650.jpg" alt="" /></span><br><br>최근 메이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일부 악성 팬들에게 SNS로 테러에 가까운 모욕을 당하고 있다. JOC의 경우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 이례적으로 "(SNS에) 게시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달라"는 성명까지 발표하면서 법적 조치 검토까지 언급한 바 있다. <br><br>일본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꾸린 특별팀이 SNS를 모니터링 하면서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이 있을 경우 운영사에 삭제를 요청할 방침이다. 선수들이 악플러들에게 고통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br><br>JOC가 일본과 밀라노 모두에 팀을 꾸린 건 시차를 고려한 것이다. 8시간의 시차 동안 선수들이 혹시 모를 SNS 비방글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br>'더 다이제스트'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당시 일본 일본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외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SNS에서 집요한 공격을 받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번에 JOC가 결정한 방침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br><br>또 "(JOC의 이번 결정이) 선수들을 정신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파제로서, 이번 감시 체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76_003_20260204010020692.jpg" alt="" /></span><br><br>스포츠 선수들이 개인 SNS로 몰지각한 팬들에게 공격을 받는 건 비단 일본의 일만은 아니다. 한국 역시 수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국제대회 때마다 SNS로 이해하기 어려운 비방 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경기력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넘어선 도를 넘는 인신공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br><br>우리 나라가 동계올림픽 메달 집계 순위에서 '톱10'에 진입한 건 든 건 국내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 7위가 마지막이다. 당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한 바 있다. <br><br>한국은 오는 5일 오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경기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돌입한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돈 벌 만큼 벌었다?" 욕먹던 中 슈퍼스타의 충격 진실… 뇌출혈로 생사 기로, 병원에서 사라진 1년→"슬프면 딱 5분만 울었습니다" 02-04 다음 '린샤오쥔 출전' 중국 미쳤네, 감히 한국 쇼트트랙 무시 "예전만큼 절대적이지 않아"...단 최민정은 경계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